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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정책 Brief) 혁신도시 특화발전, 지역대학 역할 정립과 연계 활성화 전략 필요

  • 작성일2019-10-14
  • 분류보도자료
  • 조회수4,723

 국토정책 Brief (2019.10.15)

"혁신도시 특화발전, 지역대학 역할 정립과 연계 활성화 전략 필요"

- 국토정책브리프 735호 -


정부는 혁신도시 시즌2 정책의 일환으로 혁신도시별 특화발전을 위해 혁신도시와 지역대학을 연계하는 전략을 추진 중에 있다. 

  ◦ 이전 공공기관과 기업의 수요맞춤형 인재양성·공급하는 정책 위주로 추진되고 있으며, 혁신도시-지역대학 연계는 도입 초기단계에 머무르고 있다. 


국토연구원(원장 강현수) 서연미 연구위원은 주간 국토정책Brief『혁신도시-지역대학 연계 실태와 활성화 방안』를 통해 혁신도시-지역대학간 연계사업 현황과 제약요인, 정책과제를 제안했다. 


정부는 지방대학의 자율성 강화와 역량 제고를 위해 기존 대학 재정지원사업의 구조를 국립대학 육성, 대학혁신 지원, 특수목적 지원 등  3개 유형으로 개편해 지방대학의 역량을 강화하고,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등으로 지방대학과 지역산업의 동반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 혁신도시 발전계획 내에서도 개방형 연구실 '오픈랩', 오픈캠퍼스 운영, 이전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의무화 등의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연구팀은 혁신도시-지역대학 간 연계사업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10개 혁신도시별 발전계획 중 대학을 포함한 127개 사업을 분석했다.

  ◦ 지역대학은 혁신도시 내 이전 공공기관과 기업을 위한 인재양성을 위해 혁신도시와 연계하고 있으며, 연계 목적 중 인재양성이 총 63.8%로 가장 높다. 


◦ 혁신도시 내 이전 공공기관과 기업을 위한 인재양성 제도·정책으로 오픈캠퍼스 사업을 가장 많이 활용,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은 7개 혁신도시에서 추진되고 있으며, 기존 대학의 일부 기능을 혁신도시에 유치하거나 신규로 대학·대학원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서연미 연구위원은 혁신도시-지역대학 간 연계 활성화를 위해서 ▲연계사업 추진을 위한 로드맵을 수립,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지역대학의 역할 제고, ▲특화발전분야 고려, 기업과 지역대학 간 산학 연계체계 구축, ▲혁신도시-지역대학 간 연계를 위한 거버넌스 구축 등을 제안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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