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연구원(원장 강현수)은 7월 11일(목) 월간 ｢국토｣ 7월호를 발간했다.​

□ 이번 7월호는 ‘연대와 협력을 통한 지역발전’을 주제로 6개의 리포트와 인터뷰 등을 수록했으며, 지역 간 연대와 협력을 통해 지역의 개성과 매력을 제고하고 활력을 증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다뤘다.​

□ 한편 이번 호 「지도로 보는 우리 국토」에는 인구수, 사업체수, 노후건축물의 변화비율을 활용한 전국 쇠퇴지역 지도를 부록으로 제작했다. 

  ◦ 2017년 기준 전국 3,503개 읍･면･동 중 인구수*, 사업체수**, 노후건축물 비율*** 중 2개 요건을 충족하여 ‘쇠퇴’로 진단된 곳은 2,419개소로 나타났다.

  ◦ 이는 전국 읍･면･동의 69.0%로, 2013년의 64.5%(전국 3,470개 읍･면･동 중 2,239개소)에서 더 악화된 것이다.

  ◦ 지도에서 활용한 인구수, 사업체수, 노후건축물 변화비율은 국비가 지원되는 도시재생 사업대상 지역 선정에 활용되는 쇠퇴 진단기준이며,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제17조에 의한 도시쇠퇴 현황 및 진단에 활용되는 자료다.

​  ◦ 지도는 분리하여 독자들이 보관하거나 찾아보기 쉽도록 제작되었다. 고해상도의 파일은 국토연구원 홈페이지(www.krihs.re.kr)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 국토연구원에서 발간하는 월간 ｢국토｣는 1983년 창간한 국토정책 분야의 전문잡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