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대한민국의 미래와 국토균형발전(아름다운 산하와 살맛나는 국토) 싱크탱크(Think Tank)의 힘찬 도약...

 □ 국토연구원(KRIHS, 원장 김동주)은 지방이전을 위한 세종청사 기공식을 8월 10일(월, 11:00~13:00) 국토연구원 세종청사 신축 부지에서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경제ㆍ인문사회연구회 안세영 이사장, 국토연구원 임ㆍ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 김동주 국토연구원장은 개식사에서 “국민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정책 개발을 통해 국토의 균형발전과 국민 주거안정, 국가기반시설 확충, 국토공간정보 선진화 등 국토발전을 선도하는 정책 연구기관으로 도약하는 제2의 터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안세영 경제ㆍ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최적의 연구환경을 갖춘 신청사를 건립하여 국토의 미래를 선도하는 이 곳 세종시와 국토연구원에 와서 선진 미래국토를 배우는 국토창조의 동북아 국토정책 핵심연구기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하였다.

□ 국토연구원은 1978년 설립된 이래, 국토의 균형발전과 국민생활의 질 향상에 기여해 왔으며, 국토자원의 효율적인 이용ㆍ개발ㆍ보전에 관한 정책을 수행하면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고, 국가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국토계획 및 지역계획 정책 전문 연구기관으로 국내 최고의 전문가로 구성된 Think Tank다.

○이번에 세종시에 건립되는 국토연구원 세종청사는 부지면적 16,500㎡, 연면적 19,955㎡에 지하 1층, 지상 8충 규모로 총 공사비 462억원을 투입해 지열 냉난방시스템, 고효율 LED조명기구, 태양광 등으로 구성된 친환경ㆍ에너지 절약형 청사로 건축되며, 2015년 7월 16일 착공하여 2016년 하반기에 이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