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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硏, ‘제21회 국토연구 우수논문상’ 선정

  • 작성일2023-05-24
  • 분류보도자료
  • 조회수1,182

국토硏, ‘제21회 국토연구 우수논문상’ 선정

- 최우수상 ‘팬데믹 전후 평양 도시 씬 비교: 2018~2021년 로동신문 보도사진을 중심으로’

- 우수상 ‘균형발전지표를 활용한 지역유형화 및 특성 분석: 잠재프로파일분석을 중심으로’ 외 3편



□ 국토연구원(원장직무대행 김태환)은 5월 24일(수) 제21회 국토연구 우수논문상을 발표했다.

 ◦ 최우수상에 ‘팬데믹 전후 평양 도시 씬 비교: 2018~2021년 로동신문 보도사진을 중심으로’, 우수상에는 ‘균형발전지표를 활용한 지역유형화 및 특성 분석: 잠재프로파일분석을 중심으로’, ‘지역 활성화를 위한 세컨드 홈 조성 방안: 영국의 정책과 사례를 중심으로’, ‘공간압축적 도시정비를 위한 유도구역 기준설정에 관한 연구: 경북 의성군을 사례로’, ‘1920년대 경성 동부지역 토지가격 결정 요인 연구’총 5편의 논문이 선정됐다.


□ 안진희(한국건설기술연구원 남북한인프라특별위원회 연구원)의 ‘팬데믹 전후 평양 도시 씬 비교: 2018~2021년 로동신문 보도사진을 중심으로’는 코로나19의 유행과 그에 대한 국가적 대응책의 효과 측면에서, 북한의 팬데믹 상황에 대한 대처가 기존체제의 국가주의적 성격을 강화시키는 방향으로 나타날 수 있다는 비교적 예측가능한 결론을, 매우 새로운 연구방법을 통해 성공적으로 도출하였기에 북한도시연구에서 의미 있는 진전이라고 판단되어 최우수논문으로 선정했다.

 ◦ 이 논문은 코로나19 발생 시기 전후를 기준으로 두 집단의 로동신문 보도사진을 비교하고 이를 지도에 지리좌표계정보를 기반으로 시각화했다. 그 결과 평양의 팬데믹 씬에서 소독과 방역이 절대 우위를 차지하며, 정치적 선전활동이 이루어지는 장소가 문화시설에서 산업시설로 크게 바뀐 것을 확인했다.


□ 국토연구원에서는 학술지 「국토연구」에 한 해 동안 게재된 논문 전체를 종합평가하여 「국토연구」 우수논문상을 선정하여 포상하고 있다. 최우수상에는 200만 원, 우수상에는 1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 수상 논문: https://www.krihs.re.kr/board.es?mid=a10604000000&bid=0018&act=view&list_no=385040&cg_c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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