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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연구원, 중남미 공무원에게 한국의 도시 및 주택 개발 노하우 전수

  • 작성일2017-06-01
  • 분류보도자료
  • 조회수9,777
 

  “국토연구원, 중남미 공무원에게 한국의 도시 및 주택 개발 노하우 전수”
- 도시재생, 스마트시티, 공공주택 등 분야의 실질적 협력 모색 예정 -

 

- 국토연구원은 미주개발은행(Inter-American Development Bank, IDB)과 공동으로 ‘도시개발 아카데미(KRIHS-IDB Urban Development Academy, KIUDA)’를 개최하여 중남미 국가들과 한국의 개발경험을 공유하고 다양한 협력활동을 확대하고 있음
- 중남미의 높은 도시화율(80%)에 따른 주택 및 도시기반시설 부족, 도시 확산, 도시권 관리 등 현안을 공유하고 한국의 개발 경험을 전수함으로서 중남미의 해당 분야 역량과 발전을 강화하고자 함

- 중남미와 한국 간의 긴밀한 이해를 바탕으로 향후 도시 및 주택 분야 발전을 위한 계획 수립, 전문가 연수, 프로젝트 추진 방안 등을 모색할 예정임

 

□ 국토연구원(원장 김동주)은 5월 29일(월)부터 6월 3일(토)까지 6일간 중남미 7개국의 고위급 공무원 16인을 대상으로 한국의 도시·주택 분야 개발경험 전수를 위한 초청연수를 개최하였다.
ㅇ 이는 IDB(Inter-American Development Bank, 미주개발은행)와 공동으로 기획한 3개년도 ‘KRIHS-IDB Urban Development Academy (KIUDA)’ 프로그램 중 3차년도 과정이다 (2015~2017년도).
    ※ 국토연구원은 2012년 10월 미주개발은행과 MOU 체결 후 2013년부터 공동 연례워크숍, 초청연수, 공동연구, 및 기술협력 사업을 진행 중
    ※ 2016년도 KIUDA 프로그램 시행 후, 파라과이 아순시온 시 상습 수해지역 개선을 위한 도시개발 사업에 우리 전문가가 참여하여 계획 수립 사업을 추진할 예정임. 멕시코와는 공공주택 개발 프로그램 자문 업무를 수행하고 있음
ㅇ 이번 KIUDA 프로그램에는 라이사 반필드(파나마 파나마시티 부시장), 마르네 오소리오(우루과이 리베라주 주지사), 디아나 모따(브라질 도시부 국장), 빠블로 모란(칠레 주택도시계획부 국장), 오마르 떼예스(농업도시국토개발부 수석자문관), 호세 아발로스(아순시온 시 국장), 안드레스 파체꼬(보고타시 시장 자문관) 등 중남미 주요 7개국 고위공무원 16인과 미주개발은행 직원 2인이 참석하였다.
    ※ 첨부 참조


□ 중남미 참석국의 역량 강화를 위하여 프로그램 기간 동안 연수단은 한국의 국토계획, 도시 개발 정책, 주택, 수도권 관리 및 스마트 시티에 대한 강의를 듣고 관련 현장을 시찰할 예정이다. 
ㅇ 현장시찰 지역으로는 스마트시티인 인천경제자유구역, 서울로 7017 및 청계천과 같은 도시재생 현장, 행정도시인 세종시 등을 포함하고 있다.


□ 이번 연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김동주 국토연구원 원장은 29일(월) 서울 신라호텔(서울시 중구 소재)에서의 개회식에서 참석자들을 환영하고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중남미지역-미주개발은행-국토연구원간의 협력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실천방안을 모색하는 계기로 삼자는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 6월 1일(목)에는 서울특별시 이제원 행정2부시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중남미 주요도시와 서울시 간의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고 서울시의 도시재생 등 주요정책과 중남미 주요 도시 현안 등을 공유함으로써 향후 한국-중남미 간의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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