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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연구원 주관 '2016 스마트시티 국제 컨퍼런스(ICGSC)'개최: 성공적인 스마트시티로 가는 길

  • 작성일2016-12-09
  • 분류보도자료
  • 조회수10,165

 

국토연구원 주관 ‘2016 스마트시티 국제 컨퍼런스(ICGSC)’개최

-Towards Successful Global Smart Cities-

 

국토연구원(원장 김동주)은 지난 127() 송도 컨벤시아에서 국토교통부와 공동으로 Towards Successful Smart Cities: 성공적인 스마트시티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2016 스마트시티 국제 컨퍼런스(International Conference on Global Smart Cities)를 개최했다.

국토교통부 손태락 국토도시실장은, 한국의 지난 10년간 스마트시티 구축 및 운영 경험과 향후 스마트시티 방향을 개괄하였다. 국토연구원 김동주 원장은 이번 컨퍼런스를 계기로 국내외 스마트시티 추진 전략 및 경험을 공유하고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동시에 국가별로 효과적인 도시발전 전략을 모색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14명의 국내외 스마트시티 정책 관련 전문가들이 각 국의 스마트시티 전략을 소개하고 스마트시티의 성공적 모델과 미래방향에 대하여 토론하였다.

 

세미나 주제발표에서는 한국, 인도, 중국, 네덜란드, 사우디아라비아, 호주 등에서 추진되고 있는 스마트시티 전략을 소개하고 스마트시티가 지향해야 할 바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이재용 국토연구원 스마트녹색도시 센터장은 한국의 스마트시티 정책을 소개하고 혁신성을 기반으로 하는 미래 스마트시티 모델 방향을 제시하였다.

데볼리나 쿤두(Debolina Kundu) 인도 국립도시문제 연구소(National Institute of Urban Affairs) 교수는 인도 100개 스마트시티 선정기준 및 과정과 민관협력 방식의 스마트시티 추진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아이전 치아오(Aijun Qiu) 도시개발센터(CCUD) 부주임은 중국의 스마트시티 추진 동향 및 문제점, 그리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중국 정부의 역할 등을 상세히 소개하였다.

암스테르담 IoT 리빙랩 사업을 추진 중인 캐스퍼 쿠먼(Casper Koomen)은 스마트시티 추진과정에서 성공적 리빙랩 추진 방향을 소개하였고 사우디아라비아의 압둘 라셰드(Abdul Rasheed) 박사는 스마트시티 추진을 위한 지표를 제시하였으며 호주 뉴사우스웨일즈 대학의 훈 한(Hoon Han) 교수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호주 스마트시티 추진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패널토론에서는 국내외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스마트시티 추진 방식(Top-down vs Bottom-up)들 간의 장단점, 첨단 정보통신기술 기반 스마트시티 전략에서 각 도시의 고유한 특성을 유지할 수 있는 방안, 정부와 민간의 역할 등의 다양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국토연구원은 이번 컨퍼런스를 계기로 스마트시티를 추진하고 있는 세계 각 국의 정책 관련 전문가 및 기관들과 지속적으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며 지난 5년 동안 추진하였던 스마트시티 관련 핵심협력국가들의 공무원 연수 및 컨설팅 프로그램들과 연계하는 등 한국이 스마트시티 글로벌 네트워크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는 동시에 우리 스마트시티 모델의 확산에 노력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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