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연구원(원장 김동주)은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 이영선) 후원으로 ｢창조경제 공간전략 성과와 과제｣ 세미나를 9월 8일(목) 서울 포스트 타워 스카이홀(21층)에서 개최한다.

□ 이번 세미나는 박근혜 정부 출범이후 창조경제의 지역적 확산을 위한 정책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투자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가운데 “규제프리존 정책”과 “지역에서의 산업기술 혁신생태계”를 주제로 정책의 내용을 공유하고, 지역경제에서의 시사점, 향후과제와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ㅇ 규제프리존은 지난 2015년 10월 국민경제자문회의 전체회의에서 제안되었고, 현재 특별법(「지역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규제프리존의 지정과 운영에 관한 특별법안」) 형식으로 발의되어 현 20대 국회에 계류 중이다.

ㅇ 첫 번째 세션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규제프리존 정책의 소개와 시사점”을 주제로 국토연구원 남기찬 박사가 발제한다. 규제프리존은 시도별 지정된 지역전략산업을 대상으로 규제 체감도를 제로수준으로 개선하여 자유로운 기업활동이 보장될 수 있도록 하는 지역으로 창조경제의 대표적인 지역규제개혁사례가 될 수 있을 것이다.

ㅇ 또한, 두 번째 세션에서는 “지역의 산업기술 혁신생태계 구축방안”을 주제로 김영수 산업연구원 지역발전연구센터 소장이 발제한다. 제4차 산업혁명과 산업융합시대를 맞이하여 지역산업생태계 구축이 더욱 중요한 과제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지역의 혁신생태계 현황과 문제점, 산업기술 혁신생태계 사례 등이 소개될 예정이며, 지역의 산업기술 혁신생태계 구축을 통한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정책과제가 논의될 예정이다.

ㅇ 이번 세미나에는 연구원, 시도공무원, 언론이 토론에 참여하여 정책방향과 내용, 실천방안 등과 관련한 다양한 시각에서의 논의와 제안이 이루어질 것이다.

□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국민경제자문회의와 국토연구원은 스마트도시, 문화창조도시 등 창조경제의 지역적 성과와 과제에 대한 세미나를 후속적으로 개최하여 창조경제의 지역적 확산과 체계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 상세한 행사 관련 문의: 국토연구원 홈페이지(www.krihs.re.kr) 참조 또는 국토계획·지역 연구본부(031-380-0171)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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