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GDPC 정책세미나 개최
- 작성일2016-04-19
- 분류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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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연구원(원장 김동주)에서는 「해외 도시개발사업 진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4월 19일 오후 2시, 국토연구원 강당).
○ 본 세미나에서는 해외 도시사업개발 진출과 관련하여 해외 도시개발 확대를 위한 공공과 민간의 역할(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공학과 강명구 교수), 해외 시개발 진출현황 및 활성화 방안(최중석 해외건설협회 부장), 스마트시티 해외진출 전략(국토연구원 이상건 선임연구위원)에 대하여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 스마트 도시개발의 목적은 도시민의 삶의 질 증진, 도시 경쟁력 확보, 환경적 지속가능성 제고, 사회적 통합 추구, 개별 도시의 특성화 등으로 요약된다.
○ 스마트시티는 국토교통부에서 선정한 7대 신산업 중 하나로 우리나라 경제 활성화와 미래 먹거리의 핵심분야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 우리나라 해외 도시개발사업 진출 분야는 개발형사업, 현지화 기반사업, 차별화 기반사업, 국제개발협력사업으로 유형화할 수 있다.
○ 특히 개발형사업은 리스크가 높기 때문에 정부간 협력 또는 현지화 역량이 중요하다. 해외건설협회 최중석 부장은 발표문에서 향후 해외 도시개발 활성화를 위해 소프트분야 진출확대, 공공의 역할강화, 현지화를 중심으로 민관의 노력이 집결되어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 국토연구원 이상건 선임연구위원은 발표를 통하여, 한국이 지난 20여년간 정부주도로 이루어 낸 전자정부, 지능형교통시스템, 방법·방재시스템과 같은 스마트시티 구축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우리의 경험과 기술을 활용하고 통합하여 해외에 수출한다면 큰 성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그동안 우리나라는 파라과이, 브라질 등의 주요도시를 대상으로 첨단교통정보시스템,
방법 등 지능형 교통시스템(ITS)을 시범적으로 설치하고 그 성과를 인정받은 바 있다.
○ 앞으로, 스마트시티를 통한 해외 도시개발사업 활성화의 관건은 협력국가 실정에 맞는 맞춤형 사업 설계임을 강조하고 있다. 현지 실정에 맞는 우선순위를 분석하여 사업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사업의 기획부터 기본계획 수립, 시범사업지원 및 본사업 추진에 이르는 전과정을 단계 적으로 지원하여 사업중단의 위험을 최소화할 것을 제안하였다.
□ 본 세미나에서는 해외도시개발 진출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 세계은행에서 근무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토연구원 최성수 선임연구위원이 좌장을 맡고, 해외 사업관련한 경험이 풍부한 토론자와 유관 부처 관계자가 참석한다.
○ 대외경제정책연구원 귄율 팀장, 서울시 김인숙 해외도시협력담당관, 한국토지주택연구원 성장환 선임연구위원, 매일경제 이근우 차장, 국토교통부 해외건설정책과 이상주 과장이 토론에 참여한다.
□ 행사 참여 및 발표자료 등 자세한 사항은 국토연구원 웹사이트(krihs.re.kr)를 참고하거나, 글로벌개발협력센터(☎031-380-017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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