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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시안 공간정보 이니셔티브, 창립되다!”

  • 작성일2015-10-29
  • 분류보도자료
  • 조회수10,272

“유라시안 공간정보 이니셔티브, 창립되다!”


□ 국무총리실 산하 국책연구기관인 국토연구원(원장 김동주)은 지난 10월 8일, 유라시아 주요 4개국(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몽골리아, 우즈베키스안)과 유라시아지역 공간정보* 통합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하여 상호협력을 약속하는 협력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유라시안 공간정보 이니셔티브」를 발족하였다.

 ○ 이날 창립식에는 카자흐스탄 메이람 바겐타예브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5개국 7개 기관의 기관장 및 국장들이 참석하여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하였고, UN 공간정보국 엄경수 실장이 축사를 하였다.

* 공간정보 (Geospatial Information) : 도로‧국경‧건물 등 국토자원의 지도기반 정보화 체계


<유라시아 공간정보구축을 위한 MOU 체결식>

유라시아 공간정보구축을 위한 MOU 체결식 사진



□ 국토연구원은 지난 3년간 유라시아지역 공간정보정책자들과 초청연수 및 국제세미나를 통해 「유라시아 통합 공간정보인프라」구축을 위한 기초를 닦아 왔으며, 이번에 협력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유라시안 공간정보 이니셔티브」를 발족함으로서 그 결실을 맺게 되었다.

 ○ 그동안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는 유라시아지역 공간정보 이니셔티브 창립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는데, 국토교통부는 2013년에는 카자흐스탄 현지에 전문가를 파견하여 컨설팅을 수행하는 등 지속적으로 협력을 추진해 왔다.

○ 총리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2014년 4월, 유라시안 지식네트워크 구축을 위하여「한국-카자흐스탄 경제협력 포럼」을 주최(국토연구원 주관)하고, ‘Eurasia SDI 구축’을 위하여 4개국이 협력하는 ROD (Record of Discussion) 체결하였다. 

 ○ 특히, 기획재정부는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경제로드맵」을 수립하고 KSP, EDCF 등의 국제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 이번에 유라시안 공간정보 이니셔티브 발족에 참여한 카자흐스탄 국가정보기술공사(JSC National Information Technologies)는 카자흐스탄 전자정부 구축을 총괄하는 기관으로 우리나라의 ‘민원24’처럼 공간정보가 결합된 공공서비스를 국민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 이 외에도 몽골리아 토지행정청, 키르기스스탄 지적행정청, 국립지리원, 우즈베키스탄 도시계획지적 및 공간정보원과 우리나라는 국토지리정보원, 국토연구원이 이니셔티브 발족식에 참여하였다.


□ 이번 5개국 협력양해각서를 시작으로 국토연구원은 정부출연 연구기관으로서「유라시아 통합 공간정보인프라」구축에 필요한 국제 협력사업을 발굴하는 등 정부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정책을 실현하는데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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