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 지적

​(법인카드 부적정사용)에 대한 국토연 해명입니다.​

□ ‘국토연구원이 ‘업무시간에 법인카드로 영화본 적이 있다’, ‘문화, 레저활동도 법인카드로 즐긴다’ 등의 보도는 사실과 다릅니다.

ㅇ 법인카드 사용내역 중 ‘놀이동산’ 9건, ‘스키장’ 2건, ‘영화관’ 23건 등은 국토연구원 직원들의 문화 및 레저활동을 위해 사용된 사항이 아닙니다.

- 국토연구원은 개발도상국 공무원 연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수에 참가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국문화 체험 및 문화재 관람을 위해 경복궁, 수원화성 관람, 남산케이블카 시승 등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 이와 관련하여 카드사용내역 상 ‘놀이동산’으로 표시된 9건은 모두 남산케이블카 및 서울시티투어버스 이용료이며, ‘영화관’으로 표시된 23건은 모두 경복궁, 안동하회마을, 철도박물관 관람티켓 구매를 위해 사용된 것입니다. 

ㅇ 한편, 카드사용내역 상 ‘스키장’으로 표시된 2건은 연구본부 워크숍 숙박비 및 식대로 사용된 것이며 스키관련 시설이용 비용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 국토연구원은 법인카드를 ‘클린카드(유흥주점 사용불가)’로 사용하고 있지만, 일반주점 사용이 차단되지 않아 국정감사에서 지적받았고, 10월6일부로 일반주점의 사용도 차단했습니다

※붙임문서: <자료> 지적내용 및 사용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