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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도 임대주택 거주가구 주거실태조사 결과

  • 작성일2012-11-22
  • 분류보도자료
  • 조회수11,218

2011년도 임대주택 거주가구 주거실태조사 결과 저소득층의 RIR을 낮춰야…초소형 등 저렴한 공공임대주택 공급 필요

□ 국토해양부(장관 : 권도엽)는 공공임대주택 거주가구와 일반 임차가구의 주거실태를 조사한 「2011년도 임대주택거주가구 주거실태조사」결과를 발표하였다.   ㅇ 이번 결과는 처음 전국을 대상으로 임대주택 거주자의 주거실태 및 가구특성을 조사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 국토연구원에서 임대주택 거주 6만 가구(공공임대 4.5만, 일반 임차 1.5만) 조사
    ※ 주거실태조사는 인구주택총조사(5년 주기)와 별도로 짝수해에는 일반가구(‘06, ’08, ‘10년), 홀수해에는         특수가구(’07 노인, ‘09 장애인)를 조사하여 지역별․계층별 주거환경이나 주거실태의 변화 등을 파악         * (법적 근거) 주택법 제5조, 주택법 제87조②항 1호
□ 공공임대주택 공급은 일반임차가구에 비해 입주가구의 주거안정성 향상 및 주거비 부담 완화 효과 등이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① (거주기간) 공공임대의 평균 거주기간(5.6년)이 일반임차(3.1년)의 2배 수준   ② (이전계획) 공공임대의 88%, 일반임차의 66%가 현 주택에서 지속거주 희망   ③ (공공임대주택 퇴거시 애로사항) 주거수준 하향(39%), 주거비 증가(23%)   ④ (주택노후도) 공공임대(2%)가 일반임차(32%)보다 노후도(‘89년 이전 건축비율) 낮음      - 소득 1~2분위는 노후 주택(‘95년이전) 거주비율 높음(공공임대 43.4%, 일반임차 68%)   ⑤ (주거비 부담) RIR은 공공임대(14.5~25.0)가 일반임차(19.2~41.7)에 비해 낮음      * RIR(Rent to Income Ratio): 소득대비 주거비부담 수준, 임대료/소득      - 소득이 낮을수록 RIR이 높은데, 소득 1~2분위의 RIR은 공공임대 (25.1%), 일반임차(41.7%) 모두 전소득계층 RIR(19.2%)         에 비해 매우 높음   ⑥ (입주 대기기간) 평균 대기기간은 0.8년으로 길지 않은 편이나, 영구 및 50년 임대의 경우 2년 이상 대기하는 비율도 각각       12.5%, 22.9%임 □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이번 조사결과를 주거복지 관련 정책 수립을 위한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ㅇ 조사결과는 한정된 재원으로 다수에게 고른 혜택이 분배되도록 하는 한편, 소득 1~2분위 RIR을 전소득계층 RIR 이하로       낮추기 위하여 노력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 이를 위해 국토해양부는 초소형 임대주택 및 매입․전세 임대주택 공급 확대 등 공공임대주택의 유형·규모를 다양화하고,   ㅇ 입주가구 선정․갱신시 소득·자산조사를 철저히 하여 꼭 필요한 사람에게 임대주택이 공급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임대주택       퇴거가구를 위한 지원프로그램도 검토할 계획이다. □ 아울러, 공공임대주택의 사회적 통합(social mix) 및 시설개선을 지속 추진하는 한편,   ㅇ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지 못하는 저소득층 등 사회취약계층 주거지원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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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df 첨부파일 2011년도 주거실태조사 연구보고서_최종.pdf (0Byte / 다운로드 201회) 다운로드
  • pdf 첨부파일 2011년도 주거실태 통계보고서_최종.pdf (0Byte / 다운로드 62회)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