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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연구원, “세계은행 도시화지식플랫폼 아카데미”로 지정

  • 작성일2012-09-17
  • 분류보도자료
  • 조회수10,264

국토연구원, “세계은행 도시화지식플랫폼 아카데미”로 지정 - 세계은행과 개발도상국 고위공무원 교육, 도시개발관련 프로젝트 등 추진 -

국토연구원, 세계은행 도시화지식플랫폼 아카데미로 지정

□ 국토연구원(원장 : 박양호)은 지난 9월12일(수) 17:00(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D.C에서 세계은행과 도시화지식플랫폼 아카데미    (Urbanization Knowledge Platform Academy, UKP Academy) 지정, 공동연구 및 인력교류 등의 내용을 담은 협약체결식을    가졌다.    ㅇ 세계은행이 우리나라 국책연구기관을 교육·기술지원기관으로 지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도시화지식플랫폼 아카데미는        향후 개발도상국 공무원에 대한 교육, 세계은행의 개발도상국 프로젝트에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 교육프로그램은 개발도상국 고위공무원(차관 및 국장급) 및 전문가를 대상으로 국토연구원(안양 평촌소재)에서 진행하며,    교육 후에는 세계은행-국토연구원 공동 수료증을 발급한다.    ㅇ 1차 교육은 세계은행의 본부 및 남아시아 지역 8개 국가(인도,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아프가니스탄, 네팔, 부탄, 스리랑카,        몰디브) 40여명을 대상으로 10월 16~19일 까지 실시한다.    ㅇ 이외에도, 미얀마 국토종합계획, 몽골 국가공간정보인프라, 스리랑카 도시개발 등의 초청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 기술지원은 세계은행의 개발도상국 도시개발 관련 프로젝트에 국토연구원이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ㅇ 인도, 방글라데시를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이 도시개발에 미치는 영향, 서민주택 정책 및 개발 등의 기술지원을 세계은행        과 공동으로 수행하기로 합의했다. □ 이와 더불어, 국토연구원은 세계은행의 요청에 따라 국토연구원과 유사한 국책연구기관의 설립을 자문하고, 개도국 간 연구    기관과 대학을 연결하는 “도시네트워크” 구축을 주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ㅇ 국토·도시·인프라 관련 국책연구기관 설립자문의 경우, 인도, 콜롬비아, 몽골 등의 개발도상국가로부터 자문요청이 최근        증가하고 있다.    ㅇ 도시네트워크는 지식교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개도국의 연구기관 및 대학을 연계하는 세계은행-국토연구원의 글로벌        지식네트워크 구축사업이다. □ 국토연구원이 세계은행의 도시화지식플랫폼 아카데미로 지정됨으로써 향후 국제개발협력에서 한국이 도시관련 분야의 이니    시어티브를 가지고 개발협력의 중심적 역할을 한다는데 그 의의가 크며, 지식교류협력 국제기구로의 발돋움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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