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국가GIS사업은 건설교통부 NGIS팀에서 주관하고 있습니다. 적은 인원으로 많은 업무를 처리하다 보니 각종 문제점들이 언급되고 있으나, 현재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신문기사에서 보신 사업자 선정이라 하면 아마도 “도로와 지하시설물도 전산화사업”의 추진과정에서 지자체의 사업수행과 관련된 부분인 것 같습니다. 지금 현재 지자체 사업을 수주하는 과정에서 업체들이 과열경쟁을 벌이면서 야기된 것입니다. GIS시장이 위축되어 서로 수주하고자 노력하는 과정에서 발생된 이견이 신문기사화 된 것 같습니다. 수주하지 못한 업체에서는 여러 가지 불만을 토로하는 현실이 된 것 같습니다. 건설교통부 NGIS팀의 입장을 국토연구원에서 답변드리기는 곤란하지만, 각종 문제점이 발생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도로와 지하시설물도 전산화사업”에 대한 국토연구원의 역할은 1998년부터 2001년까지는 지자체의 사업수행을 관리하는 GIS감리자의 역할을 수행하였습니다. 그 이후에는 지원연구를 수행하는 기관으로써 기술적인 부분이나 제도적인 부분의 보완사항을 연구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