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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고속철 분기역 평가결과 공개하시오

  • 작성일2005-08-24
  • 조회수3,543
* 교통문제는 교통개발연구원이 전문인것 같은데 건교부에서는 갑자기 국토연구원에 재 용역을 주어 엉터리 결과를 조작하도록 하고고 그 것이 진실인양 호남고속철 분기역 평가에서 오송역에 높은 점수를 준 것이 아니라면 평가내용을 자세하게 언론에 공개하라. 그리고 교통개발연구원 용역결과와 다른내용에 대하여는 왜 다른지를 분명하게 해명하라. 둘 다 못하면 국토연구원은 국가시책을 용역 맡을 자격이 없다. 또 맡겼다간 국토개발 망칠께 뻔하다. 예를 들면 서울강릉간 고속철사업에 대한 용역을 준다면 아마도 서울-신갈-원주-강릉노선보다도 충북이 반대하니까 서울-증평-충주-강릉노선이 최적이라고 용역할께 뻔하다. 즉각 공개하시고..잘못되었다면 싸나이답게 사과하시오 호남고속철 분기역 논란 정치권서 쟁점화 (대전=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교통수요 및 경제성 분석 등을 놓고 논란을 빚고 있는 호남고속철도 분기역 선정 문제가 정치권에서 쟁점화될 전망이다. 23일 충남도에 따르면 국회 건설위원회 소속 열린우리당 박상돈(朴商敦.충남 천안 을) 의원과 민주당 이낙연(李洛淵.전남 함평 영광)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논란을 빚고 있는 호남고속철도 분기역 선정 문제에 대해 다음달 말 있을 국정감사에서 공식 제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국토연구원이 지난 15년간 60억원을 들여 마련한 교통연구원의 호남고속철도에 대한 각종 분석을 무시한 채 단기간에 마련한 자료로 분기역 평가를 강행, 평가가 왜곡됐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며 "의혹이 해소될 수 있도록 관련 자료를 공개하라"고 촉구했다고 도는 전했다. 도는 또 이 의원도 "호남고속철도 분기역 선정을 놓고 각종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만큼 전국 순회공청회나 전문가 토론회 등 검증절차를 거치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추병직(秋秉直) 건설교통부 장관은 "교통수요 및 경제성 분석 등 호남고속철도 분기역 평가자료를 조만간 국회 건교위 위원들에게 공개하겠다"고 답변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 관계자는 "호남고속철 분기역 문제가 정치권에서 본격 거론된 만큼 분기역 선정과 관련된 각종 의혹이 낱낱이 드러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도는 전날 기자간담회를 갖고 "교통연구원 자료와 국토연구원이 호남고속철 분기역 평가위원들에게 제출한 자료를 전문가와 함께 심층분석한 결과, 국토연구원 자료는 교통연구원이 제시한 호남고속철 이용수요를 절반 수준으로 반영하는 등 교통수요 및 경제성 분석 등에 중대한 오류가 발견됐다"며 건교부에 재검토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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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2022/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