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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충주유치

  • 작성일2005-08-01
  • 조회수5,631
7월 8일 충주시가 기업도시 사업자로 선정되었습니다. 지식기반형 기업도시가 성공하려면 지식기반형, 기업형 공공기관은 충주에 배정되어야 합니다. 기업도시가 성공적으로 들어설 경우 5만명의 인구증가와 10만개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충주, 음성, 제천, 단양, 괴산등 중부내륙권의 획기적인 발전과 국가균형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것입니다. 충주기업도시가 성공하도록 한국가스안전공사 같은 기업형 공공기관과 정보통신정책연구원, 한국소프트웨어 진흥원,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기술표준원 같은 지식기반형 공공기관을 충주로 배정해야만 합니다. 시군기초단체 혁신도시보다는 충북에는 북부권을 혁신권역으로 개발할 필요가 있습니다. 혁신도시는 무엇보다도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관점에서 고려되어야 한다. 충북을 크게 나누면 청주권, 남부권, 북부권으로 3등분 할 수 있습니다. 청주권은 이미 충북도와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광역화의 길을 걷고 있는 성공한 케이스입니다. 다음 차례는 충북의 균형발전 차원에서 충주, 제천, 단양, 음성, 괴산 등 충북 북부권은 30분 이내의 가까운 생활권에 있기 때문에 북부권의 중심지역인 충주 기업도시를 성공시켜 북부권 전체가 더불어 발전해 나가는 새로운 모델이 필요합니다. 강남뿐 아니라 분당, 일산, 김포, 파주, 시흥, 수원, 이천, 구리, 용인 서울주변의 도시는 매우 빠르게 발전하였습니다. 위 도시들은 서울에서 30분 내외 거리입니다. 자동차로요~~파주는 1시간거리고요...서울을 집중 발전시킨 결과 그 주변지역이 눈부신 발전을 했죠. 그것은 서울을 거점으로 해서 집중 발전하였기 때문에 그 파급효과가 그 주변지역으로 확산될 수 있었던 겁니다. 공공기관을 왜 혁신도시 한곳에 집중 배치하는지 아시나요 그것은 그만큼 파급효과가 크기 때문입니다. 충주시에서 혁신도시를 원하는 건 기업도시 유치했다고 강제성이 없는 기업들이 유치가 되겠냐 이겁니다. 자고로 기업들은 수익이 나지 않으면 투자를 하지 않는 법입니다. 더군다나 원주시하고 충주시는 경쟁관계에 있습니다.만약에 당신들이 객관적으로 기업형 혁신도시인 원주시로 이주할까요?? 아니면 기업도시인 충주시로 이주할까요?? 혁신도시는 보증수표에 가깝다는 걸 아셔야 합니다. 더군다나 원주시가 기업형혁신도시에다 30분 거리도 안되는 제천에 혁신도시가 있다면 기업들은 어디를 선택할까요 제천에서 공기업 유치했다고 성공보장없고. 충주시에서 기업도시유치했다고 성공보장 없습니다. 그래서 충주시에 혁신도시라는 날개를 달자는겁니다. 충북에서 혁신도시 기업도시 따로따로 어설프게 발전할 때.... 원주시는 조만간에 광역도시로써 발전할겁니다. 그러면 지금 청주,청원 통합하고...원주시 광역도시 되면 충북은 전국에서 가장 낙후되지 않으라는 법도 없습니다 충주가 기업도시선정에 이어서 혁신도시라는 날개를 단다면 충북의 발전에 파급효과가 상당히 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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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2022/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