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 건설은 충주가 제격입니다. 각 시.도별로 배정된 공공기관이 집단으로 배치되고 연관관계가 있는 기업, 학교, 연구소 등이 함께 위치해 균형발전의 거점이 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혁신도시 건설... 국토균형발전의 중추는 서울에 남아있고 공공기관이 혁신도시로 배치되므로 서울과의 연계도 가능해야 할 것입니다. 개발주체도 공공+민간으로 함으로써 그러한 면에서는 기업도시와 유사하다 할 것입니다. 기업도시 선정으로 민간 주도 개발로 낙후지역 개발이 활성화 될것이고, 게다가 공공기관 집중 배치로 주변과 연계해 발전 거점을 확보한다면 엄청난 시너지 효과가 기대할 수 있습니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직지도시 청주와도 가까우며 충주호를 중심으로 동,서,남해를 제외한 내륙지방의 문화, 관광산업의 발전도 기대됩니다. 충주.제천.단양의 충북북부지역 중 입지면에서나 인구면에서나 충주를 중심으로 혁신도시를 건설하면 이 3개의 도시뿐만 아니라 충북북부지역, 나아가 국토균형발전의 중심지로서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을 것입니다. 크게는 경기도, 서울, 강원도, 충청권의 중심에 위치해 주변지역 연계에 있어서 대단한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충북지역에 광역시도 없기 때문에 더욱이 국토균형발전을 위해서 개발이 필수적입니다. 그 중 충주는 인구면에서는 물론 기업도시 선정으로 연계발전에 필요한 예산 절감에도 한 몫 할것입니다. 기업도시와 혁신도시의 경합은 분명 엄청난 시너지 효과와 효율을 가져올 것입니다. 혁신도시 건설은 충주로 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