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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려지는 순간입니다,

  • 작성일2005-06-30
  • 조회수4,660
오늘 오후 4시가 기다려지네요, 지금 까지의 언론기사를 보면,, 오송분기역이 다소 우세한 것 같은데. 아직 발표된 것이 아니니까, 미리 말할수 없지만 주변 사람들도 오송역이 타당하다는 의견을 내더라구요,직접적인 이해관계가 없는 지역출신 사람들 말입니다, 그러나, 이말 또한 맞는 말도 아닐겁니다 호남으로 가기위해 고속철도가 잠시 어느역에서 들렸다 가느냐가 어찌 호남이나 충남북 도시민들만의 이해관계 이겠습니까? 이 대한국토를 달릴 열차고, 온국민이 탑승할 열차아닙니까? 한번 잘못 선정되면,,나중에 추가로 건설비용이 들고,, 이또한 국가적으로 낭비요인이 될수 있으니. 모든 사안들은 면밀히 검토해 결정을 했으면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충북 오송인근에 사는 사람입니다, 지역발전을 위해서도 바라지만, 오늘 탈락한다면 위로주 한잔 마시고,, 선정된다면 자축해야겠습니다 오송주변은 논과 밭, 산 평야가 대부분입니다, 낙후된 전형적인 농촌마을지요,, 천안과 대전과 비교해서 말입니다, 헌법소원에서 또다시 위헌판결이 나지 않는다면, 입주하게될 행정도시 50만인구와 청주시(청원군통합 추진중) 80만명, 오송 신도시(10-30만)가 어우려져 명실상부한 바이오의 메카도시이자 행정도시의 배후주거지로 거듭날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인근 청주공항도 국제공항으로서의 기능을 제대로 수행할 것이구요 결과가 어떻게 나든 ,, 학자적 양심과 역사의식하에 냉철한 판단을 했으리라 믿고 그 결과를 겸허히 받아드리려고 합니다 여러분,, 충남북,호남, 영남, 강원,수도권,, 어디든 가서 살수 있고, 어디든 여행할 수 있을테니 말입니다 호남고속철도가 아니고, 대한고속철도로 칭하고 싶습니다 무더운 날입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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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2022/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