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단에 건의 합니다.
- 작성일2005-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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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3년 6월30일자로 마감되었던 호남고속철도 기본계획 2차용역 결과에는
수요측면 - 대전 - 오송 - 천안
비용측면 - 천안 - 오송 - 대전
위와 같이 오송이 수요와 비용측면에서 중간역할로 무난하다는 평가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교통개발연구원의 용역결과는 가장중요한 오송지역의 교통접근성을 외면하였으며,
경부고속철을 이용한 호남고속철도의 비용절감부분을 무시하고 오로지 복복선으로 수서 ~ 목포간을 새로운 철도를 건설하려는 무리한 계획으로 혈세의 낭비를 유도 하였던 것입니다.
만약 오송지역의 교통접근성과 경부고속철도의 활용방안을 중심으로 연구하였다면
수요측면 - 오송 - 대전 - 천안
비용측면 - 오송 - 천안 - 대전
당연히 이런 결과가 나왔을 것입니다.
참고로 - 공주 ~논산구간은 암반의 파쇄율이 많으며 조사결과 지층대가 약한 것으로 보고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