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인천에 이어 부산, 경남, 울산 단체장도 오송분기역 지지
- 작성일2005-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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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고속철 오송분기역 영남권 광역단체장 전폭지지"
20일 영남권 3개 광역단체장들 호남고속철 오송분기역 유치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
허남식 부산시장은 "정부는 대형 국책사업을 지역경쟁을 부추기는 식으로 추진하면 안 된다"며 "책임감을 가지고 합리적으로 결정해야 한다"며 오송분기역이 유치되도록 적극 돕겠다는 의사를 개진했다.
김태호 경남지사는 국토의 균형발전 차원에서 오송이 합당하다고 말문을 열고 "경남이 도울 수 있는 여지가 있으면 돕겠다"며 "좋은 결과가 있으면 좋겠고 또한 그렇게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오송유치대책위원들에게 힘을 실어줬다.
박맹우 울산시장은 "객관적으로 봐도 오송분기역이 적절하다"며 "대형 국책사업으로 타당성이 입증된 지역이 선정돼야 하기에 오송분기역이 될 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