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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의 양심은 국가의 생명줄이다

  • 작성일2005-05-16
  • 조회수3,491
연구원 여러분! 학자의 식견으로 결정해야할 국가의 중대사들이... 정치적논리에 휩쓸리며 학자들의 자존심은 무참히도 짓밟히고 있습니다. 호남고속철도는 국가사업중 최대예산을 소요하는 중책사업 입니다. 2003년 7월25일 대한교통학회자문회의에서는 채병선, 유호식, 황희연, 나성현외 다수의 전문가들이 모여 호남고속철도분기역의 교통접근성을 주장하며, 정치적논리와 학술적논리가 너무다르다며 비판을 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자리에서는 "행정수도에 호남선만 연결해서 무엇하느냐," 경부선을 활용해서 분기해야한다고 지적하는 내용이 정지적논리를 반박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당시 정치실세였던 충남정치권은 "거꾸로가는 행정을 유도하여 오늘에 불상사를 초래하고 말았습니다" 그결과 2003년 7월 호남고속철도 기본계획 최종보고서에는 특정지역을 위한 "정치적논리에 짜마추기위해 불리한내용을 유리하게 조작하는 일이 발생하게 된 것입니다. 분명한 것은 행정수도이전 결정전인 2003년 7월에도 오송분기역은 수요면에서도 2등, 비용면에서도 2등,으로 결정되었으며 행정수도가 결정되면 당연히 1등, 으로 평가됨은 자명한 사실 입니다. 하지만 충남에서는 호남지역을 선동하여 정치적논리로 이문제를 풀어가려 하고 있습니다. 학술적논리가 정치적논리에의하여 평가단의 비전문성으로 결정된다면.... 대한민국 학자들의권리는 설자리를 잃게 될 것입니다. 연구용역을 조작한 문책으로 교통개발연구원에서는 국토연구원에 3차 용역을 의뢰하는 결과를 만들었습니다. 3차용역기관에서는 조작된 연구용역과 조사과정에서 제외되었던 오송지역의 교통접근성을 바로잡아주시어 대한민국의 교통시설을 국민모두가 평등하게 이용하도록 해주셔야 할 것입니다. 교통전문가 여러분! 대한민국의 교통수단이 국민의 편리와 수요를 무시하고 직선으로만 가야 하는 것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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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2022/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