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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S를 이용한 토양특성(土壤特性)에 따른 적지적수(適地適樹)에 관한 연구

  • 작성일2004-12-01
  • 조회수4,449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다 아는 사실 하나, 우리나라 국토의 70%이상은 산림이란 것이다. 그러나 그 많은 산림 중에 어느 나무는 어느 토양에 적합하고, 어느 나무는 어느 토양에 적합한가를 아는 사람은 극히 드물 것이다. 수종(樹種)에 따라서 식생환경이 다른 것을 알 수 있듯이, 각각의 나무는 식생환경에 있어서 기후환경, 지리ㆍ지형적인 환경, 그리고 토양 종류 등이 중요하게 미치는 식생인자이다. 각각의 수목(樹木)은 특성에 따라 적합한 토양이 있기 마련이고, 이러한 환경에 맞게 식수(植樹)를 해야 하는 것이 당연하다. 그러나 현재 우리나라의 산림을 보면 무분별하다 할 정도로 관리가 되어있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산림의 수목을 관리하고, 나아가 푸른 한반도를 만들기 위해서는 좀 더 발전적이고 체계적인 산림 관리가 이루어져야 한다. GIS는 공간적인 분석뿐만 아니라 시간적인 분석을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컴퓨터 기반의 시스템이다. 특히 수많은 자료획득과 변수를 요구하는 산림관리에는 아주 용하게 활용된다. 현재 캐나다나 미국등과 같은 경우에는 오래 전부터 산림관리에 GIS를 도입하여 아주 효율적이고, 유용하게 시민들에게 서비스 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 우리나라의 산림관리 분야에서는 GIS 적용률이 저조한 실정이다. 본 연구를 통하여 산림관리의 GIS도입, 특히 산림의 토양조사를 통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이를 통하여 토양에 맞는 수종을 선택하여 식수함으로 좀더 계획적이고 과학적인 산림관리가 되리라 사료된다. 또한 추후에도 본 연구에서 구축된 데이터베이스를 기본으로 산사태관리, 산림환경관리, 산불관리등 GIS 기반의 관리가 효율적으로 되리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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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2022/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