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이 개국하고 8도가 생긴지 이미 600여년의 세월이 흘렀다. 조선8도란 것은 그시대의 행정적 정치적 효율성을 극대화 하기 위해 만들어진 제도이다. 일인군주하에 강력한 중앙집권을 실시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8도의 행정구역은 조선조에서는 아주 훌륭하고 안정적인 제도였었다. 그러나 지금 우리가 조선시대의 행정구역을 그대로 답습하여 쓰기에는 너무나도 큰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21세기로 나아가는 이시대에 조선시대 행정구역이 감히 가당키나 하단말인가. 새로운시대.통일의 시대에 맞는 행정구역 조정과 변경을 통하여 좀더 새롭게 나아가는 대한민국이 되였으면 한다. 이렇게 하면 어떨까.. 남북을 합쳐 5성제(가칭)로 하여 평안남북도를 합쳐 관서성. 함경남북도를 합쳐 관북성. 황해.경기.강원.충북일부(충주권)을 합쳐 중앙성. 제주.전라.충남.충북을 합쳐 호남성. 경남북을 합쳐 영남성으로 하고 그성의 성도는 행정적.정치적 중심지로서의 의미만 가진 새로운 곳(역사적 의미가 강한)에 신도시를 건설하고 (관서성성도 평원근처. 관북성성도 용흥근처. 중앙성성도 춘천근처. 호남성성도 익산근처. 영남성성도 경주근처) 각성은 그야말로 명실상부한 지방자치가 될수 있게 강력한 권한을 주어(미국의 주정부) 하나의 독립된 지방이 될수 있게 한다.(일례로 우리나라는 고조선시 벌써 삼한의 연방정부가 있었음을 상기할것) 그다음 기초지방자치단체는 영남성의 경우 약9개정도로 하여(일본의 현정도의 수준) 전국이 약35개정도의 기초자치단체로 구성한다. 영남성의 경우. 진주권.마산창원권.통영권.부산울산권.포항권.대구권.영주안동권.상주문경권.김천구미권으로 한다. 20년전 구상했던 계획인데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