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이익환수포럼 창립세미나
- 작성일200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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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이익환수포럼 창립세미나
○ 개최배경
-98년 서울 아파트 분양가 평균 543만 5천원, 2003년 6월 978만 4천원 4년 사이에 55.5% 상승. 경기도 20개 신도시 건설 계획
발표, 정부 50개 미니 신도시 건설 계획 발표. 국토의 난개발과 토지 및 주택 가격의 상승이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안정적인 주
거를 위협하며 사회위화감까지 조성하는 등 계속해서 사회 문제화 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선계획-후개발」의 원칙으로 계획과 법체계 등을 개편하였으나 개발에 따른 이익이 사유화 되는 현실에서 무분별한
개발을 억제하는 것에는 한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토지공개념에 의한 도시계획의 일환으로 사행되고 있던 개발부담금
제도 올 1월부터 시행이 중단되어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합니다.
이에 현재의 개발이익환수제도 문제점과 개선방안 모색을 통해 유명무실화된 토지공개념을 재정립하고 이를 사회적 여론으로
확산하고자 세미나를 개최하려고 합니다.
○ 일정
-일시: 2004년 3월 29일(월) 오후 4시
-장소: 동숭동 경실련 강당
○ 프로그램
-포럼창립취지 설명 : 황희연 교수(경실련도시개혁센터 대표/충북대 도시공학과)
-사회 : 권용우 교수(도시개혁센터 수도권포럼 대표/성신여대 대학원장)
⇒주제발표 > 토지의 공공성과 환수제도 개선방안 : 정희남(국토연구원 연구위원)
-토론
서순탁(시립대 도시행정학과 교수)
박완기(경실련도시개혁센터 사무국장)
배웅규(중앙대 도시공학과 교수)
최영진(중앙일보 부동산 대기자)
주택공사, 토지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