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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산이 두번이나 바뀌었는데도,

  • 작성일2004-03-03
  • 조회수6,042
강화길은 왜 이리 막힙니까. 80년도 대학 졸업후 가족 콘도가 있어 들리던 그때도 길이 막히어 쩔쩔 매었는데, 최근에 수도권에서 그나마 휴식을 취할만한 교외의 강화길은 예나 지금이나 짜증나네요. 개인적으로 중간에 중국을 10여년간 다녀왔는데 놀랍도록 수도권에 새길이 많고 확장도 많이 되엇읍니다만 유달리 강화길은 예나 지금이나 유배길입니까. 김포와 한강이 접해있는 뚝방길은 그 건너편의 8차선 자유로에 비하면 너무 하지 않습니까. 도시 소시민들의 숨통역활은 차치하고 국가에서 부르짖는 서해안 동북아 허브,자유경제구역,서해연안 물류단지,대북경협발전을 기대할수 있나요. 그리고 김포와 강화가 다리로 연결되어 있는데 왜 멀리 떨어진 인천시에 속하나요. 유배지 강화를 두번 죽이지 맙시다. 담당자들분께서 수고가 많으신줄 압니다만 바람쇨겸 강화를 한번 다녀와 보시고 소시민들의 한숨소리를 들으시거들랑 그들을 두번 울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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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2022/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