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지역의 소득불평등과 거주지 분리의 특성 및 변화: "서울의 달"에서 "펜트하우스"까지 (Attributes and Changes of Income Inequality and Segregation in Regions)
초록
□ 본 연구는 TV드라마와 개인소득빅데이터(KCB: Korea Credit Bureau)를 활용하여 우리나라 지역내 소득불평등과 거주지 분리 관계의 특성과 변화를 통시적·실증적으로 분석
□ 1980년대부터 최근까지 거주지 분리는 지속되어 왔으며 그 분리의 주체가 ‘저소득층’에서‘고소득층’으로 전환되었다는 점이 특징으로 나타남
- 특히, 과거 저소득층이 분리되어 거주했던 낙후지역에 대한 시각 역시 ‘희망적’ 공간에서 낙오되고 실패한 ‘절망적’ 공간으로 그 인식이 변해옴
□ 소득빅데이터를 활용한 실증분석 결과, 거주지 분리는 소득불평등의 함수로 파악
- 소득불평등도가 높은 지역일수록 높은 수준의 거주지 분리 정도를 나타냄
- 최근 고소득층 중심의 거주지 분리 현상은 도시경관 및 기반시설 서비스에 대한 고소득층 중심의 배타적·독점적 활용을 야기한다는 측면에서 도시계획적 문제로 지적가능함
목차
주요 내용 및 학술적 의의와 시사점
요약
제1장 연구의 개요
제2장 소득수준에 따른 거주지 분리의 이론과 실제
제3장 TV드라마 분석을 통한 거주지 분리의 변천에 대한 통시적 고찰
제4장 소득수준에 따른 시기별 거주지 분리 사례 및 특성
제5장 소득불평등과 거주지 분리 실증 분석
제6장 결론 및 시사점
참고문헌
SUMMAR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