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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토발전 경험의 성찰 국제워크숍 개최

  • 등록일2019-08-30
  • 조회수11284

한국 국토발전 경험의 성찰 국제워크숍 

(Reconsidering Korean Urban and Regional Development Experiences: Implication for International Cooperation)



일    시2019년 8월 28일(수) - 29일(목)

장    소서울 코리아나호텔 프린스룸

주    제한국 국토발전 경험의 성찰 국제워크숍 개최


국토연구원 글로벌개발협력센터는 8월 28일(수) 서울 코리아나호텔 프린스룸에서 「한국 국토발전 경험의 성찰」 국제워크숍 개회식을 개최하였다.


본 워크숍은 「한국 국토발전 경험의 성찰: 국제개발협력에의 함의」 연구 참여 저자의 주제발표 및 향후 연구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8월 28일(수)부터 29일(목)까지 2일간 국내 및 미국·영국·호주의 국내·외 석학 14인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강현수 국토연구원 원장은 이번 워크숍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한국의 지난 60년의 국토개발 경험이 개도국에게 성공적 사례로 인식되는 만큼 국제적 시각에서의 검토가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하였다. 이어 박세훈 글로벌개발협력센터 소장은 “국제 원조 환경에서 한국이 독특한 위치를 점하고 있지만 그동안 수여국의 여건과 사회·경제·정치 전반의 맥락에 대한 진지한 고려가 부재”하였음을 지적하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이러한 공통의 인식을 함께 논의하는 성찰의 장(場)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본 워크숍은 ‘한국의 도시변화(Outlining Urban Transformation in Korea)’, ‘도시개발의 한국모델(Korean Model of Urban Development)’, ‘정책 및 기관(Policies and Institutions)’, ‘참여자 및 관계자(Actors and Players)’의 4개 섹션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섹션별로 2~4명의 저자가 각자의 원고 초안을 발표하고 토론하였다.


양일간의 워크숍을 통해 저자 11인은 향후 연구 방향 및 발간 일정에 대해 협의하였으며 내년 발간을 목표로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연구를 발전시켜나갈 예정이다. 


한국 국토발전 경험의 성찰 국제워크숍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