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한-러 지식공유 및 협력강화 워크숍 실시
(2016 Korea-Russia Knowledge Sharing & Cooperation Strengthening Workshop)

일시 : 9월 26일(월)~9월 30일(금), 5일간
장소 : 국토연구원 강당
주제 : 한국의 지역개발 및 물류수산 분야 개발경험 공유와 러시아 극동지역개발을 위한 한-러 협력강화 도모

  국토연구원 글로벌개발협력센터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과 공동으로 9월 26일(월)부터 9월 30일(금)까지 러시아 극동개발부, 극동개발기금, 극동연방대학 등 전문가 및 공무원 10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국의 지역개발, 경제자유구역, 교통정책, 한국 항만개발과 해운정책, 북극해 정책 등을 주제로 관련분야 경험과 지식을 나누기 위한 워크숍을 실시하였다. 9월 26일(월)부터 27일(수)까지 국토연구원에서 진행한 워크숍에서는 한국의 경제정책과 인프라개발, 경제자유구역 및 산업단지 개발, 지역개발 전략과 교통인프라 발전 정책 등의 강의를 진행하고, 인천 자유경제구역청(IFEZ), 청계천 박물관, 인사동 등 강의 내용과 연계된 현장견학과 문화체험을 하였다.

    국토연구원 김동주 원장은 9월 26일(월)에 진행된 개회식에서 9월 초에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개최된 제2차 동방경제포럼에서 한러 양국 정상이 극동지역 발전을 위해 교역과 투자, 농·수산업, 보건, 의료 분야의 협력을 논의한 점을 강조하며, 이런 점에서 러시아 극동개발부와 협의를 거쳐 국토연구원과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워크숍은 시기적으로나 내용적으로 의미가 크다고 하였다. 그리고 이번 워크숍을 통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자유항 개발과 12개의 선도개발구역 개발을 활성화하고 한-러 양국 간의 협력이 더욱 돈독해지는 토대가 되길 바란다는 말로 개회를 마무리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