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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체감형 균형발전 위해, 사람․기업․장소 중심의 빅데이터 분석결과 활용 필요​”​​

  • 작성일2020-12-21
  • 분류보도자료
  • 조회수2,328

“주민체감형 균형발전 위해, 사람․기업․장소 중심의 빅데이터 분석결과 활용 필요​”

국토硏, 국토정책Brief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공간빅데이터 활용전략​



□ 국토연구원(원장 강현수) 김동한 연구위원은 국토정책브리프 제795호『국토균형발전을 위한 공간빅데이터 활용전략』를 통해 행정구역 단위로 수집되는 통계자료 등을 기초로 수립되고 있는 기존의 국토균형발전정책을 보완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빅데이터 기반의 분석대상 및 분석체계를 제시했다.


□ 빅데이터 기반의 균형발전 분석대상 및 분석체계를 다계층(multi-scale), 유연계층(flexible–scale) 관점에서 접근하여 분석할 수 있도록 100m 그리드셀(grid cell)을 최소단위로 하여 3개의 계층으로 구성했다.

◦ 최대단위(Level 1)는 광역시도 행정구역 단위로 집계하여 사람·기업·장소의 특성을 파악, 정책집행과 평가에 활용, 중간단위(Level 2)는 기능적 지역의 단위로 집계하여 문제의 진단과 파악에 활용, 최소단위 (Level 3)는 그리드셀 단위로 사람·기업·장소의 특성을 파악했다.


□ 이 연구에서는 한국기업데이터의 기업활동에 관한 데이터와 코리아크레딧뷰로의 개인소득에 관한 데이터를 전 국토 차원에서 구득하고 분석하여 모형을 시험개발하고 실증분석을 했다

◦ 개인소득, 기업활동, 장소특성 등을 전국토 차원에서 다계층적으로 실증분석을 수행, 개인소득분포와 5년이하 기업활동 분석결과를 예시로 제시했다.

 ※ 그리드셀을 광역시도 행정구역 단위로 집계(Tier1), 기능적 지역단위로 집계(Tier2), 그리드셀 단위로 사람·기업·장소의 특성 파악(Tier3)


□ 김동한 연구위원은“실증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정책 결정자와 일반 국민이 손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온라인 대쉬 보드의 구축과 개발이 가능하다”고 봤다.

◦ 대쉬보드를 사용하면 개인소득과 기업활동의 분포와 이를 기준으로 한 해당 지역의 특성을 손쉽게 파악할 수 있으며, 행정구역 단위의 지표나 지도에서는 제공하지 못하는 새로운 시사점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 김동한 연구위원은“균형발전을 위한 예산투자, 재정지원 등이 주민체감형으로 이뤄지기 위해서는 보다 세밀한 데이터의 활용과 정책개발이 필요하다”며, 이번 실증분석의 내용을 “균형발전 종합정보시스템과 연계하여 운영하면 사업추진의 시너지 효과가 제고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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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wp 첨부파일 (보도자료) 주민체감형 균형발전 위해 사람․기업․장소 중심의 빅데이터 분석결과 활용 필요(국토연구원).hwp (0Byte / 다운로드 77회) 다운로드
  • pdf 첨부파일 국토정책브리프 795호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공간빅데이터 활용전략.pdf (0Byte / 다운로드 103회)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