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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황해권(한·중·일) 상생협력을 통한 새만금 발전방향」국제세미나 개최
국토해양부가 주최하고 국토연구원이 주관하는「환황해권(한·중·일) 상생협력을 통한 새만금 발전방향」국제세미나가 11. 18(금) 국토연구원 중회의실(3층)에서 개최되었다.
이 날 세미나에서 박양호 국토연구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반도 서해안의 중요 거점으로서 새만금의 중요성과 한·중·일간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을 강조하였다.
국토연구원 이순자 연구위원은 ‘환황해경제권 상생발전을 위한 새만금의 역할과 개발방향’ 주제발표를 통해 환황해경제권의 형성 가능성, 새만금의 국토공간상 발전방향과 종합개발계획(MP)을 설명하고, 환황해권 성장거점으로서 새만금 육성을 위한 과제를 제시하였다.
또한 중국, 일본 전문가들이 새만금의 발전을 위한 시사점과 발전방안을 제시하여 관심을 모았다. 중국의 저우 리친 부원장(텐진 난카이대 빈하이개발연구원)은 환황해지역 경제발전의 새로운 특징을 설명하고, 특히 빈하이 신구의 개방·개발 경험을 통해 새만금 사업의 기업·투자유치와 관련된 제안을 내놓았다. 타니무라 히데히코 소장(기타규슈 국제 동아시아연구센터) 등 일본 연구자들은 일본 국토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새만금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일본 기업의 관점에서 새만금의 발전잠재력, 투자유치전략을 제안하였다.
주제발표를 마치고 채병선 교수(전북대)의 사회로 강동희 교수(군산대), 최승담 교수(한양대), 이성봉 교수(서울여대) 등 전문가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 주요 발표 내용
ㅇ 이순자 연구위원(국토연구원)
[환황해경제권 상생발전을 위한 새만금의 역할과 개발방향]
■ 환황해권에서의 초국경적 교류 및 협력동향
■ 환황해 경제권의 형성 가능성과 필요성
■ 새만금의 지정학적 위치와 국토공간상 발전방향
■ 새만금 종합개발계획(MP)의 주요 내용과 특징
■ 환황해 경제권의 성장거점으로서 새만금 육성을 위한 과제
ㅇ 저우 리친 부원장(텐진 난카이대 빈하이개발연구원)
[빈하이신구 개발전략과 새만금 발전을 위한 시사점]
■ 중국 환황해·발해지역 발전의 새로운 구도
■ 빈하이신구 개방·개발의 특징
■ 새만금 개발과 기업·투자유치에 대한 건의
ㅇ 타니무라 히데히코 소장(기타규슈 국제 동아시아연구센터)외 2인
[일본 시각에서의 새만금 발전잠재력과 해결과제]
■ 새만금 개발을 바라보는 관점
■ 일본의 국토개발의 경험에서 본 새만금 개발의 필요성
■ 일본기업의 관점에서 본 새만금의 발전잠재력
■ 새만금 개발을 위한 제안
□ 토론자
ㅇ 사회자 : 채병선 교수(전북대)
ㅇ 토론자
강동희 교수(군산대), 고현정 교수(군산대), 박창호 교수(재능대), 이강진 팀장(전북발전연구원),
이성봉 교수(서울여대), 이재욱 대표이사(한아도시연구소), 최승담 교수(한양대) 가나다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