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 시장개척 지원사업

해외건설 시장개척 지원사업

 국토교통부가 시행하고 있는 해외건설 시장개척 지원사업은 리스크 부담이 큰 신시장 개척비용 지원을 통해 성장잠재력이 큰 지역의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수주활동을 극대화하고, 특히 해외진출 리스크가 상대적으로 높은 중소기업에 대한 시장개척자금 지원을 통해 대기업 일변도의 진출구조에 변화를 모색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본 지원사업은 미진출 또는 최근 5년간 수주실적 4억불 미만 국가와 토목, 건축, 용역사업으로 최근 5년간 수주실적 2억불 또는 수주 10건 미만 국가의 프로젝트 또는 중점협력국 등 전략적 참여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프로젝트를 대상으로한다. 기업의 신시장 개척을 위한 활동비(타당성 조사비, 현지 수주교섭 및 조사활동비, 발주처 인사 초청비 등)와 민관합동 시장 조사단 파견, 업계 공동의 발주처 인사 초청 행사 등 업계 공동의 이익이 되는 시장개척 활동을 지원한다.

 지원한도는 사업 건당 2억원 이내이며, 총 사업소요비용에 대하여 중견기업은 50% 이내, 중소기업은 80% 이내에서 지원하되, 특히 수주와 직접적인 관련성이 높은 타당성조사 사업의 경우 중견기업은 70% 이내, 중소기업은 90% 이내로 지원한다.

 향후 수주가능성이 높은 타당성조사 사업에 대해서는 사업 건당 지원금액을 확대하여 시장개척자금 지원이 실제 수주로 이어지는 비율을 높이고, 현지수주교섭 및 발주처 초청의 경우에도 수혜범위를 확대하여 보다 많은 중소·중견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유도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홈페이지(www.molit.go.kr)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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