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는 2011년 창설 50주년을 맞아 더 나은 삶을 위한 10여년간 노력의 성과로 Better life Initiative를 발표했다. GDP는 경제적, 사회적 발전을 이해하는 주요수단으로 기능했지만 사람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치안, 여가, 소득 분배, 환경 등과 같은 요인은 담지 못함으로써 이제 GDP만으로는 측정할 수 없는 인간의 가치에 주목한 것이다. Better life Initiative의 핵심은 ‘Bet ter Life Index’이다.

 OECD는 ‘물질적 조건’과 ‘삶의 질’ 측면에서 웰빙을 측정하기 위한 항목 11가지를 규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Better life Index를 개발했다. Better life Index는 모든 OECD 회원국과 러시아, 브라질을 대상으로 조사되고 새로운 항목과 데이터로 매년 갱신되며, 이를 통해 국가 간 웰빙 수준을 비교할 수 있다

*참고: http://www.oecdbetterlifeindex.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