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onomous Vehicle

Autonomous Vehicle

 ‘Autonomous Vehicle’이란 사람의 운전 필요없이 스스로 운전하여 지점에서 지점까지 이동할 수 있는 차량, 즉 무인자동차를 말한다. 무인자동차는 카메라, 레이다 시스템, 센서, GPS 리시버 등의 장치로 주변 환경을 측정하고 인공지능을 이용하여 목적지까지 가장 빠르고 안전한 경로를 선택한다.

 최근에야 관심 받고 있지만 무인자동차의 개발은 수 십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940-50년대에 이미 무인차 개념과 프로토타입을 선보였고, 1960-80년대에는 무인차 제작 시도가 있었다. 그러나 이 시기에 시도된 대부분의 자율주행은 금속안내선이나 라디오센서 가 설치된 특수도로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했다.

 무인자동차 발전에 있어서 큰 계기는 ‘DARPA Grand Challenge’였다. 미 국방부 연구기관인 DAPRA가 개최한 이 무인자동차 경주대회에는 학교, 생산업체, 혁 신기업들이 무인차 제작을 위해 모여들었다. 2004(사막 오픈), 2005(사막 코스), 2007(도시 코스)에 열렸으며, 차량의 신뢰성과 성능은 회를 거듭할수록 눈 에 띄게 향상되었다. 이후 구글은 대회 우승자들을 영 입하여 무인자동차 분야에 뛰어들었으며, 현재 이 분야 에서 가장 앞선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참고문헌

1. Morgan Stanley. 2013. “Autonomous Cars: Self-Driving the New Auto Industry Paradi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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