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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 눈으로 국가균형발전정책 바라보기 세미나 개최

  • 등록일2020-09-16
  • 조회수9834

지방의 눈으로 국가균형발전정책 바라보기 세미나 개최


일    시 ㅣ 2020년 9월 16일(수) 14:00 ~ 17:00 

장    소 ㅣ 국토연구원 3층 대회의실

주    제 ㅣ 균형발전을 위한 #1 정책연구협의회


국토연구원은 9월 16일(수) 국토연구원 3층 대회의실에서 ‘지방의 눈으로 국가균형발전정책 바라보기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는 국가균형발전정책과 연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세미나며, 각 지방연구원과의 협력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위해 지속적으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국토연구원 강현수 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각 지역 연구원의 기발한 정책 아이디어를 기대한다”고 말하고, “국토연구원 균형발전센터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각 지방연구원과 협력하여 국가에 도움이 되는 연구 성과를 내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강원연구원 박상헌 선임연구위원의 발제가 시작됐다. ‘지역소멸과 강원도 대응방안’에 대해 소개하며 “강원도의 특색있는 시책을 도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다음으로 충북연구원 원광희 지역발전연구센터장은 ‘충북의 인구구조변화와 대응’에 관해 발표했다. 원센터장은 “인구감소시대에 대응하여 맞춤형 인구유입 및 고령인구 정책을 추진해야한다”고 말했다. 마지막 현장 발표로 경남연구원 하경준 도민안전연구팀장은 ‘경남의 인구 위기와 정책적 대응 방안’을 다뤘다. 하팀장은 인구 위기 속에서 “유연한 광역권 형성과 집약과 압축적 도시 관리로 인구감소지역을 중점적으로 관리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제주연구원 고태호 연구위원은 온라인 화상 발제를 통해 ‘제주특별자치도 인구정책의 기본구상’에 대해서 발표했다. 충남연구원 오용준 선임연구위원은 온라인 화상 발제에서 ‘인구감소시대 충청남도 지역·도시정책방향’을 소개하고 과제를 설명했다.

모든 발제가 끝나고 국토연구원 김태환 소장의 사회로 종합토론이 시작됐다. 토론자로 발제자 외에 국토교통부 김기훈 서기관, 김민선 사무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유혜령 지역계획과장 등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지방의 눈으로 국가균형발전정책 바라보기 세미나 개최



기획경영본부 홍보출판팀 안성용 syan@krihs.r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