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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감소시대에 대응한 한일 양국의 공간정책 국제세미나 개최

  • 등록일2020-02-18
  • 조회수17769

인구감소시대에 대응한 한일 양국의 공간정책 국제세미나 개최​ 


일    시 ㅣ 2020년 2월 17일(월) 오후 13시 30분

장    소 ㅣ 국토연구원 대회의실

주    제 ㅣ 인구감소시대에 대응한 새로운 공간정책의 방향 모색

 

국토연구원은 2월 17일 월요일 국토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인구감소시대에 대응한 새로운 공간정책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인구감소시대에 대응한 한일 양국의 공간정책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국토연구원의 구형수 책임연구원을 비롯하여 도쿄도시대학의 아카시 다쓰오(明石達生) 교수, 우토 마사아키(宇都正哲) 교수, 국토기술정책종합연구소 나카니시 켄야(中西賢也) 도시시설연구실장이 각각 발표자로 나섰다.


인구감소시대에 대응한 한일 양국의 공간정책 국제세미나 개최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구형수 책임연구원은 ‘한국의 축소도시 현황과 정책과제’를 통해  앞으로 축소도시 현상을 대응하기 위해 ‘도시 다이어트’로 도시의 적정규모화, 서비스 효율화 근린 안정화를 통한 선순환구조 창출을 제안했고, 일본 도쿄도시대학 아카시 다쓰오 교수는 ‘인구감소를 맞이한 일본의 도시정책 현황’ 발표에서 도시중심지에서도 유휴지, 빈집의 발생을 ‘도시의 스폰지화 현상’으로 정의했다. 또한, 일본 도쿄도시대학 우토 마사아키 교수는 ‘인구감소가 부동산시장에 미치는 영향’ 발표를 통해 일본에서 인구구조변화가 부동산시장에 미치는 영향 등을 소개했으며, 일본 국토교통성 나카니시 켄야 실장은 ‘일본의 도시교통정책과 시사점’에서 전국 도시교통 특성조사결과를 소개했다.


종합토론에는 이왕건 국토연구원 도시연구본부장 주재로 이동우 한일도시정책비교연구소 소장, 민범식 前국토연구원 도시연구본부장, 박경 목원대학교 교수 등이 패널로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인구감소시대에 대응한 한일 양국의 공간정책 국제세미나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