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항공교통(UAM)

도심항공교통(UAM)

  도심항공교통(Urban Air Mobility, UAM)은 전기동력·저소음 항공기와 수직이착륙장(vertiport)을 기반으로 도심 환경에서 사람과 화물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운송하는 차세대 교통체계이다. 도심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지만, 서비스의 활용 범위에는 도시 주변의 광역권 및 지역권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한국연구재단 2021).
  3차원 공중 공간을 이용하기 때문에 혼잡한 도심 교통문제를 해결하는 차세대 교통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에 정부는 도심항공교통의 정착을 위하여 실증·시범사업의 추진, 규제특례 등의 제도 마련, 연구개발사업을 통한 기술경쟁력 제고, 국제협력 등을 추진하고 있다. 2022년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로드맵(관계부처 합동 2020)은 2025년 상용 서비스의 최초 출시, 2030년 주요 권역별 서비스 활성화, 2035년 최종 목적지까지 무단절 이동(Seamless Mobility) 실현을 제시하고 있다.




최정내|국토연구원 연구원


참고문헌
관계부처 합동. 2020. 도시의 하늘을 여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로드맵.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한국연구재단. 2021.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기술로드맵.
국토교통부. 2022. 미래를 향한 멈추지 않은 혁신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
대한민국정책브리핑. 2022.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대통령 직속 위원회 공식 출범. 9월 2일. https://www.korea.kr/news/policyNewsView.do?newsId=148905528 (2023년 4월 13일 검색).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2022. 윤석열정부의 새로운 혁신 디지털플랫폼정부 추진방향.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2022. 디지털플랫폼정부의 개념과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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