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날

‘문화가 있는 날’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로 문화융성의 국정기조를 반영하여 국민의 문화예술 참여기회 및 문화예술 교육의 확대를 위해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올해 1월 29일(수)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문화가 있는 날’ 지정에 따라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은 전국 주요 문화시설의 무료ㆍ할인 관람, 야간개방 및 문화프로그램의 확대가 진행되고 있다. 국공립시설은 첫 회부터 시행하였으며, 민간은 자율참여를 원칙으로 하여 다양한 문화시설로 단계적 확대가 이루어지고 있다. 참여기관의 종류에는 전시관람시설(박물관, 미술관 등), 공연관람시설, 문화재관람시설(고궁, 왕릉 등), 영화관람시설 및 도서관시설이 있으며, 지난 1월 기준으로 약 1,100여 개 기관이 참여하였다.


김남희 | 국토연구원 책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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