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VIS(Cooperative Vehicle-Infrastructure System)

정보화 사회의 진전에 따라 미디어와 통신망 간의 융?복합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ITS 분야에서도 이러한 변화를 겪고 있다. 즉, ITS 서비스를 위한 도로기반 통신기술인 DSRC, 무선데이터, 무선 LAN, Wibro, DMB 등 다양한 매체의 통합을 통해 기존 매체의 한계 극복 및 새로운 서비스의 출현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 이러한 배경하에 유럽에서는 EU 회원국 간의 다양한 통신방식과 단말기를 수용하고 노변시스템 - 차량 - 도로운영자 등 3자간의 상호 정보교환 및 정보제공을 할 수 있는 통신 플랫폼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데, 이것이 바로 CVIS다. 이와 유사한 프로젝트로 일본은 Smartway21, 미국은 IntelliDrive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처럼 차량-도로-운영자 등 다양한 요소 간의 제약 없는 통신환경이 제공된다면 기존 서비스의 공간적 영역제한 문제 및 비효율성 문제를 극복하는 것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 월간 국토 2009년 12월호 "용어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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