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계급(Creative Class)

과학자, 기술자, 건축가, 디자이너, 작가, 예술가, 음악가 그밖에 창조성을 중요한 업무요소로 활용하고 있는 이들을 칭하는 개념으로 자유와 개성을 중시하고, 억압과 속박에 저항하며, 고액의 보수보다 삶의 질을 더 원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리차드 플로리다(Richard Florida)는 그의 책「The Rise of The Creative Class」에서 국제노동기구(ILO)의 직업분류를 기초로 창조적 활동을 하는 직업을 묶어 창조계급을 분류하였으며, 여기에서 창조계급은‘초(超)창조적 핵심’과‘창조적 전문직’의 두 가지로부터 완성된다. 전자는 컴퓨터·수학, 건축·엔지니어, 생명·자연과학 및 사회과학, 교육·훈련·도서관, 예술·디자인·엔터테인먼트·스포츠·미디어의 각 전문 직종, 후자는 매니지먼트, 비즈니스·재무, 법률, 보험, 세일즈·매니지먼트의 각 전문 직종에 의해 구성된다. (출처 : 월간 국토 2008년 8월호 "용어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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