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존(home zone)

교통정온화 기법이 적용된 소규모 주거지역(zone)을 말하며 주로 영국에서 사용되는 용어다. 유사용어로는 본엘프(woonelf), 커뮤니티존(community zone) 등이 있다. 본엘프는 ‘안락한 마당(living or residential yard)’이란 의미의 독일어로 독일학자 Niek De Boer에 의해 명명되었다(Robert cowan. 2005. 「The dictionary of urbanism. Streetwise Press」. p450). 일반적으로 홈존에서는 도로와 보도의 포장, 재질 등이 일체화된 경향을 보이고 있는데, 우리나라에서 최근 선보인 스쿨존도 이러한 홈존의 개념이 변용된 예라고 볼 수 있다. (출처 : 월간 국토 2007년 7월호 "용어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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