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Transit Oriented Development)

대중교통에 의해 지원되는 지역에 고용, 서비스, 주택 등을 클러스터화하여 자동차뿐만 아니라 대중교통, 자전거·보행에 대한 기회를 제공하여 자원 절약적이고 환경 친화적인 도시공간을 조성하고자 하는 계획개념이다. 이러한 개발의 물리적 규모는 입지와 유형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일반적으로 대중교통 결절지(node)로부터 자전거, 도보 등으로 이동가능한 거리인 대략 반경 500~800m(1/4 내지 1/2마일) 정도다. 또한 해당 범위 내에서의 개발은 주로 고밀(high density)의 복합용도(mixed use) 패턴을 지향하고 있으며 보행친화적인(walking-friendly) 설계방식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출처 : 월간 국토 2007년 7월호 "용어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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