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쿼터스 네트워크 (Ubiquitous Network)

일본의 노무라연구소는 마크 와이저가 제안한‘유비쿼터스 컴퓨팅’의 개념이 인터넷의 전면적인 확산이 이루어지기 훨씬 이전에 제안된 개념이므로 급속하게 증가하는 인터넷의 확산속도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였다고 비판하였다. 그리고 모든 사물과 전반적인 환경에 컴퓨터가 스며 들어있는‘컴퓨팅 능력의 편재성(ubiquity of computing capability)’보다 언제?어디서나?무엇이든 네트워크에 접속하여 연결될 수 있는‘네트워크 접속의 편재성(ubiquity of network access)’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하였으며, 이에 기반하여 1999년‘유비쿼터스 네트워크’라는 개념을 제시하였다. 이 개념은 언제 어디서나 네트워크에 연결될 수 있는 정보기술 활용환경, 즉 사물과 사물, 사람과 사물, 사람과 사람이 자유롭게 통신할 수 있는 통합정보통신망을 의미한다. (출처 : 월간 국토 2006년 5월호 "용어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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