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쿼터스 컴퓨팅 (Ubiquitous Computing)

유비쿼터스 컴퓨팅이란 언제 어디서나 존재하는 컴퓨팅 기술이라는 뜻으로, 현실세계에서 컴퓨터가 독립된 개체(object)로만 존재하는 단계에서 더욱 발전하여 현실세계의 사물과 통합하는 단계로 진화하는 것을 의미한다. 스며드는 컴퓨팅(pervasive computing), 조용한기술(calm technology), 생각하는사물(things that think)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컴퓨팅 기술을 현실세계의 다양한 사물에서 구현한다는 점에서, 현실세계의 각종 사물을 컴퓨터 안에서 구현하는 가상현실(virtual reality)과는 반대되는 개념이라고 할 수 있다. 1988년 제록스(Xerox)사의 팔로알토연구소(Palo Alto Research Center: PARC)에 근무하던 마크 와이저(Mark Weiser)에 의하여 처음 그 개념이 주창되었으며, 현재 세계 각국에서 유비쿼터스 컴퓨팅 관련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출처 : 월간 국토 2006년 5월호 "용어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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