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방형 통합국토축

한반도가 지닌 동북아의 전략적 관문기능을 살려 교류중심국으로 도약하는 동시에 국토의 균형발전을 지향하는 새로운 국토축을 의미한다. 개방형 통합국토축은 국토 3면을 활용하여 세계로 뻗어 가는 ‘연안국토축’, 내륙지역의 균형발전을 추진하는 ‘동서내륙축’으로 이루어져있는데, 연안국토축은 환동해축과 환남해축, 환황해축, 동서내륙축은 남부내륙축과 중부내륙축, 통일 이후를 장기적으로 고려한 북부내륙축으로 구성된다. 이러한 개방형 통합국토축 형성을 위하여 제4차 국토종합계획에서는 동북아를 겨냥하는 신산업지대망, 국제허브공항·항만 등의 국제적 생산·교류기반을 새로운 국토축으로 설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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