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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언택트 소비로 인한 소매공간 공실 우려, 오프라인 상권의 구조재편과 용도변경 활성화 필요”
등록자 문새하 보도일 2020-12-23
첨부파일 다운로드 (보도자료) 언택트 소비로 인한 소매공간 공실 우려 오프라인 상권의 구조재편과 용도변경 활성화 필요(국토연구원).hwp
다운로드 WP-14 포스트코로나 시대 언택트 소비로 인한 소매공간 수요변화와 시사점(국토연구원).pdf

“언택트 소비로 인한 소매공간 공실 우려, 오프라인 상권의 구조재편과 용도변경 활성화 필요”

국토硏, 워킹페이퍼 『포스트코로나 시대 언택트 소비로 인한 소매공간 수요변화와 시사점​​​



□ 국토연구원(원장 강현수) 문새하 연구원은 워킹페이퍼『포스트코로나 시대 언택트 소비로 인한 소매공간 수요변화와 시사점』에서 코로나19 발병이후 언택트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미국 사례를 통해 국내 소매공간의 변화를 전망하고, 소매공간 활용방안을 제시했다.


□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되면서 언택트 소비와 온라인 산업의 활성화로 소매공간의 수요변화가 발생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재택근무와 온라인 소비가 활성화되면서 주거 공간의 수요는 늘고 있으나 도심 내 상가는 공실이 발생하고 있어 도시공간의 재구성이 필요하다는 견해가 있다. 

◦코로나19가 발생하자 소비자들은 인터넷 소비를 늘리고 계속해서 온라인 소비를 유지하고 있으며, 기존에도 매출 하락세를 겪고 있던 오프라인 대형판매업체들은 코로나19 이후 지난 10년 평균 추세보다 빠르게 매출이 감소했다.

◦오프라인 매장들이 매출 감소에 따른 구조조정을 겪으면서 도심 내 상업공간의 공실률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나 도심 근처 물류센터의 수요는 급증하면서 공간수요 변화가 급격하게 발생하고 있다.


□ 미국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소비 전환이 빠르게 이루어지면서 과거와는 다른 소매공간의 설계와 공간의 용도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

◦미국의 전자상거래 사이트들은 코로나19 발병 이후 몇 개월간 사상 최대 수익을 올렸으며, 온라인 쇼핑 품목을 확대하면서 전자상거래 진화를 가속화시켰다.

◦미국 내 다양한 기관에서 소매업 임대료에 대한 2020년 전망을 2008년 금융위기 당시 소매 임대료 감소 수치의 두 배 정도로 예상했다. 

     ※ 코스타 그룹은 2020년 연간 소매업 임대료가 13.0%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일반 소매업은 13.3% 식료품과 쇼핑센터는 12.6% 감소할 것으로 전망

◦온라인 판매에 대한 수요 증가와 격리로 인한 폐쇄 등으로 오프라인 매장의 수요는 감소하였으나 온라인 판매 상품을 저장하고, 분류하기 위한 창고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물류·유통 부동산의 수요는 늘어나고 있다.


□ 국내의 경우 기존에 확보한 유통망을 중심으로 온라인 시장을 확대하면서 전체 소비공간 수요는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 코로나19의 발병으로 동네 소규모 상권은 인근 거주민들의 소비가 꾸준히 지속되었으나 주요 핵심상권에 위치한 백화점과 대형마트는 코로나19 발생으로 매출에 큰 타격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했던 2020년 3월을 기준으로 전년 대비 판매액지수를 비교하면 인터넷 쇼핑이 27.6% 증가한 것에 비해 백화점은 36.9% 감소하여 가장 큰 타격을 있음

◦ 지난 10년간 소매업의 영업활동을 위한 공간은 조금씩 증가했으나, 이후 소비형태의 변화와 소매공간의 이용목적 변화로 소매공간의 공실률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 소매점들은 단순 소비뿐만 아니라 체험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도록 공간의 규모를 키우거나 임대료의 부담으로 필수 상품만 진열하고 O2O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소매공간의 양극화가 발생할 것으로 봤다.


□ 문새하 연구원은 언택트 소비 증가로 늘어나는 소매공간의 공실률을 줄이기 위해 ▲오프라인 상권의 구조 재편 ▲적정한 상업공간 규모와 수요 산정 ▲상업용 부동산의 주거용 혹은 물류·유통용 부동산으로 용도변경 등을 방안으로 제언했다. 

◦ 다만 상업공간은 철거 시 많은 비용과 복잡한 설계로 용도 변경이 쉽지 않으며, 상업공간을 주거공간으로 사용하는 것은 주거 수준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어 제도적인 보완과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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