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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시장 수요 다시 위축

  • 작성일2013-07-30
  • 조회수303
ㆍ5월 이어 6월 소비지수 하락 ‘4·1 부동산대책’으로 반짝세를 보였던 부동산시장의 소비심리가 다시 움츠러들었다. 하반기 집을 사려는 소비자 수요가 살아나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국토연구원이 29일 발표한 ‘6월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09.5로 전달보다 5.3포인트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전분기 말(114.3)에 비해서도 4.8포인트 하락했다. 지수는 지난 4월 115.6까지 상승했다가 5월 114.8, 6월 109.5로 두 달 연속 떨어졌다. 그만큼 부동산 경기가 위축되고 있다는 의미다. 국토연구원이 전국 150개 기초자치단체 내 6400가구와 부동산 중개업소 2240곳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다. 지수가 100을 넘으면 전달보다 주택 및 토지시장 상황이 더 나아질 것이란 응답자가 많았다는 것을 뜻한다. 수도권의 경우 107.0으로 전분기 말 111.9보다 4.9포인트, 전달 113.3보다는 6.3포인트 각각 하락했다. 상승세를 보였던 비수도권 역시 112.5로 전달보다 4.2포인트 떨어졌다. 전국 매매·전세 등 주택시장 소비심리지수도 전달보다 5.6포인트 하락한 111.7을 기록했다. 올해 초부터 이어졌던 상승세가 6월 들어 꺾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