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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주거지 정비방향 국제세미나 개최

  • 작성일2026-06-26
  • 분류보도자료
  • 조회수1,460

지방도시 노후주거지, 재생 패러다임 전환 모색


    

-국토연구원, 노후주거지 정비방향 국제세미나개최



□ 국토연구원(원장 직무대행 김명수)은 26일 서울 정동1928 아트센터에서 「노후주거지 정비방향 국제세미나: 지방도시 노후주거지 재생 패러다임 전환」을 개최하고, 인구감소와 고령화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도시 노후주거지의 새로운 정비 방향과 정책 과제를 논의했다.


□ 개회사에서 김명수 원장직무대행은 "노후주거지는 물리적 노후화뿐 아니라 인구·경제·공동체 쇠퇴가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공간“이라며, ”지방도시의 지속가능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새로운 재생 모델과 공공지원 체계를 마련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 축사에서 국토교통부 정의경 국토도시실장은 "노후주거지는 오랜 시간 주민들의 삶을 지탱해 온 소중한 생활공간"이며, "노후주거지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지속가능한 생활공간으로 유지·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우리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고 밝혔다.


□ 이번 세미나에서는 영국·일본·한국의 전문가들이 각국의 정책과 사례를 공유하며, 지방도시 노후주거지의 지속가능한 재생과 관리 전략을 제시하였다. 

○ 영국: 주거 디자인 품질 향상을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 매튜 카모나 교수(런던대학교)*는 사회·경제적으로 취약한 지역의 주거 품질 문제를 진단하고, 공공의 설계 리더십과 디자인 거버넌스 강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주거환경 조성 방안을 제시했다.

* 런던대학교(UCL) 도시계획학부 교수, 「도시설계 장소 만들기의 여섯차원」 저자, 영국 왕립도시계획학회(RTPI) 공로상 수상 


○ 일본: 주민 참여와 지역협력을 통한 노후주거지 재생 

 - 토시오 오오츠키 교수(도쿄대학교)*는 일본의 초고령사회와 인구감소에 대응한 주거지 관리 사례를 소개하며, 주민·전문가·민간기업이 협력하는 지역관리 모델과 관계인구 확대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도쿄대학교 건축학부 교수,  「마을에 살다(Living in the Town)」 저자, 도시주택학회 공로상 수상 


○ 한국: 지방도시 노후주거지 특징과 정책방향 

 - 박정은 국토연구원 연구위원은 지방도시 노후주거지의 형성과 특성을 분석하고, 지역 맞춤형 정비체계와 공공지원 확대를 중심으로 한 노후주거지 정비 지원 방향을 제안했다.


□ 이날 참석한 전문가들은 지방도시의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정비정책과 주민 중심의 관리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으며, 해외 사례를 바탕으로 국내 정책에 적용가능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토연구원은 이번 국제세미나를 통해 해외 사례와 국내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지방도시 노후주거지 정비정책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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