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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 일본의 종복원프로젝트의 근본적인차이와 문제점

  • 작성일2008-02-21
  • 조회수8,338
환경스폐셜 종복원편을 참고하세요. 우리나라와 일본의 종복원프로젝트의 근본적 차이는 일본은 먹이감을 중요시 하여 황새의 먹이감인 물고가 살아갈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물고기가 생겨난뒤 황새를 방사하였고 우리나라는 사람의 간섭이 작은 산은 야생동물의 먹을 것이 당연히 많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먹이감에는 전혀 신경을 쓰지 않고 방사를 한다는 것이다. 지금의 우리의 산은 산업화로 인하여 6~70년대를 시작으로 식량이 풍족해진 사람들이 산을 떠나 지금의 도시처럼 한지역에 적게는 수천 많게는 수백만의 인구가 모여살게되고 산에는 사람들이 살지 않게 되었다. 사람들은 나무의 숫자를 조절하며 자연의 일부로서 살아오던 존재이다. 바꾸어 말하면 나무가 기형적으로 늘어났다는 것을 알수있다. 그런데 우리의 대부분의 토종초본류(곰치등)는 나무의 그늘에서 잘 자랄수 없다는 것은 식물학자라면 누구나 알수있고 산에서 나물을 채취하 할머니들도 다아는 사실이다. 실제로 지금의 산에서는 산더덕, 곰치등 초본류를 찾는다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다. 먹을 것인 초본류들이 없는 상황에서 당연히 동물들이 살수없고 이러한 곳에 동물들을 방사하면 이들은 사람이 사는 곳이나 사람에게 먹이를 구할수 밖에 없는 것이다. 고라니나 멧돼지도 마찬가지이다. 절대 수가 늘어난것이 아니라 얼마남지 않은 개체수가 사람과 산의 경계에 겨우 살아 남아 있는 것이다.요즘 밭이나 논이 거의 없는 산골에는 토끼한마리 멧돼지 한마리 찾아보기 힘든 상황이다. 생태계에는 나무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수많은 초본류와 동물들이 같이 존재하는 곳이다. 그리고 초본류 외에 동물의 먹이가 되어주는 도토리등 나무열매도 너무나 우거진숲에서는 잘 여물지를 못하고 땅에 떨어지면 낙옆속에 들어가거나 일주일도 못가 썩어 버리는 수가 대부분이다.참고로 나뭇잎은 옛날에는 나무와 함께 난방에 사용 되었슴. 그리고 나무의 종은 초본류에 비하면 몇종류 되지 않는다. 그리고 밀식으로 자라나고 있다. 여기서 알수있는 것은 병해충이 발생하였을때 병의 확산이 굉장히 빠를 것이다. 그리고 산불발생시 낙옆과 함께 산의 나무들은 잘타오를 것이다. 이러한 내용으로 알수있듯 쌀이 쌀나무에서 열리는지 아는 사람들은 제발 환경운동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우리의 환경이 혼란에 빠지고 동식물이 멸종에 이러는 것이 갑자기 자연에서 사람이 빠져 나무가 너무나 무성하게 자라남으로 초본류가 사라져 발생되어온 것이라는 것을 빨리 인식하였으면 좋겠다. 참고로 몇 십년 전만 해도 사람이 다니던 수많은 오솔길을 수많은 종의 야생동물들이 같이 사용했다는 것도 알아야 할것이다. 사람이 외계인이 아닌 같은 동물로서 다른동물과 같은 지역에서 살수 있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그리고 곰치가 얼마나 잘자라냐는 재배농가에서 확인해보면 알것이다.이것이 우리의 초본식물의 특성이고 나무에 버금갈정도의 광합성을 통하여 이산화탄소를 흡수한다는 것도 알것이다. 나무만이 이산화탄소를 흡수한다는 막연한 생각을 버리고 나무의 환상에서 벗어 나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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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2022/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