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사지의 방재를 겸한 건축, 우리 국토는 산지가 많아 땅을 활용하는 면에서 어려움이 있습니다. 각종 재해가 끊이지 않고 있고 재해와 위험이 발생하면 복구를 위해서 많은 노력과 예산이 필요한 것이 당면한 사실입니다. 이런 현실을 주목하고 어떻게 하면 발전적으로 해결할 것인지를 오랫동안 고심하며 연구하든중 선진국의 좋은 예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거제시 옥포동의 50도의 급경사지에 그 예를 적용해서 건축을 시도했습니다. 당시 그 땅은 상습재해 위험지역으로 비가 오면 언덕 아래 주민들은 불안해서 집단으로 민원을 제기하고 거제시는 방재공사를 위한 예산편성을 예정하고 있었습니다. 이런 애로사항이 있는 곳이지만 당사에서는 오히려 그것을 발전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 부산 개금동 경사지의 주공 테라스 하우스와 일본과 독일,스위스의 경사지 활용의 방법을 접목해서 설계한 테라스 하우스를 외국인 전용숙소로 건축허가를 신청 하였습니다, 그 당시로서는 그정도의 경사가 있는 급경사지에 건축을 시도한다는 것이 황당한 제안으로 생각될만한 시점인데도 불구하고 2년만에 허가를 받아 건축을 하였습니다, 법령의 규제로 어려운 중에도 열린 시각과 미래지향적인 방재와 세금절감을 한 거제시 공무원들의 진취적인 민원처리가 새삼 귀하게 여겨져 뒤늦게 나마 글을 올려 효과와 치적을 아래와 같음을 알림니다, , 옥포동소재의 급경사지에 테라스하우스 건축을 한 부수적인 효과로는 그 지역의 재해위험이 해소되었음은 물론 장마철 마다 일어나는 언덕아래 주민들의 불안과 민원사항이 해결되었습니다. . 이의 재해방재를 위한 공사비용 10억여원의 국가예산이 절감되었습니다. 또한 방재시설을 유지하고 보수하는데 필요한 비용과 인력이 절감되었습니다, 경사지 테라스 하우스를 선호하는 외국인 선주사의 V.I.P들이 입주하여 외화를 획득하는 효과와 조선수주와 국가인식도에도 호감도를 증진했다고 생각되어 작은 애국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만일 그 자리에 경사지를 이용한 테라스 하우스가 아닌 일반 방재시설이 들어섰다면 삭막한 광경이 되었을 것입니다. 테라스 하우스는 구조 자체가 경사를 이용한 계단식 건축물로 자연친화적으로 지어져 외관상으로 아름다움과 구조적 안정함까지 갖춘 건축물이나 건축 공사비가 많이드는 단점과 허가가 형행 법령으로는 제한이 많다는 어려움도 있습니다, 거제시 옥포동의 테라스 하우스의 건축으로 경사지의 효율적인 활용과 관리 경제적 실용성이 입증 되었다 생각합니다. 국토의 활용은 물론 경사지 건축물이 갖는 아름답고 독특한 풍광은 국민들의 정서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이는 청계천을 복원 시키는 일 못지 않은 획기적 일이라 여깁니다, 재해위험이 상존하는 경사지는 전국적으로 볼때는 엉청나게 많으며 그 해소를 위한 예산도 어마할 것입니다, 일부 적용만으로도 예산의 절감은 엉청 날 것입니다, 테라스 하우스 이는 방재 시설물로도 적극 활용이 될만한 아이템으로 정부차원에서 검토하고 입법지원등 적극 권장하고 지원해야할 국책사업이라고 생각하여 제안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