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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수도와 중부권 관문역 청주(오송)분기역의 발전 계획

  • 작성일2006-01-18
  • 조회수11,302
현재 충북선 오송역은 경부선 조치원 역에서 분기하여 충남북 경계지역에서 약 4km 떨어진 청원군 강외면 소재지의 간이역에 불가하다 주소는 청원군 강외면 오송리로 강외면 소재지에 위치한 역으로 조치원역 4km 청주(상당공원)15km,청주공항역 19km,청주역 8km,오근장역 16km,청주가경터미날 9km,신탄진역에서도 약 20km 정도 떨어진 충남과 충북의 접경지에 위치한 역이다 지금 오송간이역 옆에는 오송 생명과학단지 공사가 작년에 착공되어 250만평의 부지 정리 공사는 거의 완공 단계에 접어 들고 있으며 2008년도에는 정부관련기관인 식품의약청,질병관리본부,국립보건원,독성연구소 등 관련기관이 입주하며 식의약품 제조업소 연구기 관 등 적어도 200여 관련 기업채의 입주 문의가 벌써부터 쇄도 되고 있어 오송 신도시가 완공되는 2015년도에 가면 10만명을 수용하는 오송 생명과학 신도시로 다시 태어나는 것이다 그리고 인근 오창단지는는 이미 준공되어 2007년도가 되면 5만의 신도시가 본격 가동되며 2015년도가 되면 오송,오창과학 단지와 신행정복합도시와 더불어 신중부권 발전의 핵으로 떠 오를 것이다 또한 오송역에서 약 40km 거리에 있는 최근 발표된 진천.음성 혁신도시도 2015년도 되면 준공되어 적어도 5만이상의 신도시가 추가로 건립되는 것이다 현 충북선 오송역 바로 위로 현재 경부고속철도가 철도 로반 공사는 완료되어 있지만 정차는 하지 않고 현재 고속철이 굉음을 내고 지나가고 있다 그러나 오는 2007년께 착공될 예정인 호남고속철도 분기역으로 충북 청원군 강외면 오송(청주)이 선정됨에 따라 충북 등에 미칠 파급효과에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충북도 등에 따르면 경부고속철 정차역만이라도 늦어도 2009년도 전에 오송생명과학단지 준공과 함께 개통될 예정이며 신행정복합도시가 준공되는 2015년도 전에 호남고속철까지 분기하여 개통되면 오송분기역은 충남 연기.공주지역에 들어설 행정중심복합도시와 중부권 유일의 국제공항인 청주공항(역)과 각각 6.6㎞, 19㎞ 밖에 떨어져 있지 않는 지리적 이점 때문에 자연스럽게 행정 도시와 공항의 관문역으로 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5년도 이후 관문역으로 성장할 경우 향후 오송의 역세권 인구는 207만(청주시85만,청원군15만,충남연기조치원15만,진천10만,증평10만,오창신도시10만,오송신도시10만,행정복합도시50만 기타 2만명 등)에 이를 것으로 충북도는 내다보고 있다. 현재 청주에서 오송까지 4차선 도로를 2008년도까지 8-10 차선으로 확장 개통하게 되면 현재 2-30분 소요시간을 10-20분이내로 청주시내와 근접시켜 향후 오송고속철역 개통시 많은 시민들이 수도권,영호남권으로 이용하기 좋게 할 계획이다 오송분기역 앞에는 1만여대 가량의 환승 주차 시설을 만들어 전국 어니서나 국민들이 편하게 주차하고 고속철을 이용하기 좋게 만들 계획을 수립중이다 또한 대전(도시철도 2호선 신탄진)-청주육거리-상당공원과 대전(도시철도 1호선 유성노은)-신행정도시-오송역-청주역-가경터미날-청주상당공원-청주공항역-진천시- 진천,음성 혁신도시 까지와 지하철 또는 경전철 계획을 수립하고 강원권과의 교통망 확충을 위하여 태백선도 전철공사를 조기에 마무리토록 하며 원주-충주,여주-충주-문경까지 로선 신설과 오송-청주-충주-제천-강릉-(추후 북한 원산,러시아)까지의 준 고속전철선을 연결 충북선을 통하여 오송X축역에서 환승토록 하여 명실공히 신 수도권 관문역으로 승격시킬 계획이다 또한 원주-충주-청주(공항)-오송-신행정도시 까지 고속도로도 추가로 신설하여 주도록 신행정복합도시 도로망 계획에 반영시킬 계획이다 또한 청주 공항을 국제공항으로써 손색이 없도록 현 제주 왕복 12회를 더욱 늘리고 향후 저가 항공기를 도입하여 속초,목포,부산등도 취항토록하며 현재 중국(상해.심양)로선만 있는 것을 중국 (청도,장가계,북경),일본,대만,태국,홍콩 등으로 내년까지 점차 늘리고 2010년 이후에는 점차 신행정복합도시 완공에 대비하여 전 세계로 확장 할 계획이다 이와같이 경부선, 충북선과 연결된 오송×자형 전철 교통망이 구축되게 되면 충북 북부지역과 강원남부지역, 경북 북부지역 등 전통적 낙후지역의 발전을 도모할수 있을 뿐 만아니라 영남권, 중부권, 호남권, 강원권을 직접 연결하는 국가 간선 철도망 구축으로 국토의 균형 발전을 촉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보령-공주-조치원-오송-)서해안과 동해안을 연결하는 철도망과 새로운 고속도로도 추가로 탄생함에 따라 동.서축의 수송능력이 크게 증가하는 반면 물류비용은 크게 줄어들 전망이며 태백선, 중앙선, 중부내륙철도 등 전국 철도망과의 연결도 가능하게 된다. 이와함께 오송분기역은 전주.군장권, 청주광역권, 중부내륙권, 강원 동해안권개발을 촉진, 지역간 불균형을 해소함은 물론 수도권 분산효과까지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관련,충북도에서는 "오송분기역은 수도권 인구와 고용을 각각 5.1%, 5.2%줄이는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데다 일본의 신간센 선례에 비춰 충북권의 경우 11.9%의 인구 유입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는 연구결과가 최근 나왔다"고 말했다. 오송분기역은 또 도가 IT, BT산업의 거점지로 집중 육성 중인 오송생명과학단지, 오창과학산업단지에서 불과 0.3㎞, 14.7㎞ 떨어져 있기 때문에 이들 단지가 크게 활성화될 전망되며 2015년까지 청원군 강내.강외면 일대에 들어설 오송신도시도 세계적 바이오 메카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 아울러 오송분기역은 충남.대전.충북의 접경지역에 있기 때문에 충청권 3개 시.도의 상생발전과 지역화합을 이룰 수 있는 부수적 효과도 거둘 수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개발수요 급증에 따른 지가 급등과 무분별한 난개발 등 부작용도 우려돼대책도 함께 마련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충북도에서는 "오송분기역은 수도권 집중 완화와 국토 균형발전이라는 참여정부의 목표를 실현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며 "오송분기역 주변의 난개발 등을 막기 위한 신도시 계획과 토지이용체계의 구축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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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2022/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