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황우석박사 줄기세포문제로 온 국민이 고통스러워하고 있다. 이 시점에서 국토연구원 박사님들이 생각나서 이 글을 쓴다. 호남고속철도 분기역 선정 용역을 맡은 국토연구원 박사님들...에게 간곡히 부탁드린다. 박사는 거져 딴 것이 아님을 보여 달라.. 학자적 양심이 있거등 정정당당하게 바른말을 해야 한다. 정치적인것은 정치적인 것이고 아무리 건교부가 목줄을 쥐고 있다고 하더라도 이게 아니다 라고 용기있게 말해야 하는것 아닌가? 황우석 박사에게 쏟아지는 비난을 깊이 새겨보길 바란다. 줄기세포 사기 논문이나 호남고속철도 분기역평가자료나 무엇이 다른가? 국민을 상대로 사기치고 있는게 아닌가 말이다. 누굴위한 호남고속철도인가? 충북인들을 위한 호남고속철도인가 말이다. 왜 소수의 충북편에 서 있는가? 주 이용고객이 될 호남권, 충남권의 의견을 애써 무시하고 굳이 반대하고 힘든 노선을 고집하고 있는가 말이다. 정치적인 문제라고 둘러댈텐가? 스스로 전문가이길 포기한 평가자료가 아닌가 말이다. 황박사(?)의 논문은 최고의 전문성을 요구되어 범인이 판단하기 힘들지만 호남철 분기역 용역자료는 나 같은 무뇌한도 어느정도 검토가 가능한 것인데, 누가봐도 잘못된 용역자료인것을 아는데.. 언제까지 건교부의 비위만 맞추려고 하는지... 누굴 믿고 살아아 하는가? 국토개발은 정치보담은 생활에 비중을 두어야 하지 않는가 말이다. 너무 답답하고 속상하고 한심하다. 우리나라 최고의 국토전문연구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찾기를 간절히 바란다.